방배카페골목 상인회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는 구청과 경찰서 직원들이 참여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위생관리에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먹자골목과 같은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로 들어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날씨가 풀리는 봄철 음식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박미선 / 방배카페골목 상가번영회장 ] 상인들 차원에서 지켜야 할 교통 법규나 준수 여부, 위생에 관해서는 가게를 청결하게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고요. 또 상인들이 장사가 안 되다 보니, 서로 소통의 기회를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올해부터 이른둥이 조기개입 사업을 서초구 전역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아동 발달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의 상태를 검진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 무료로 교육 치료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또, 부모교육과 상담, 지역사회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에 나섭니다. 이른둥이란 37주 이전에 태어난 신생아를 일컫는 말로, 두뇌나 신체발달에 어려움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터뷰 : 최진희 /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영유아발달가족지원연구소장 ]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고요. 아이가 발달이 느린 것

서울시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습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며, 연납 신청 후 한 번에 내면 연 납부액의 10%를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달 22일까지, 전화 120번으로 접수하거나 차량이 등록된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납부는 3월 31일까지 이택스나 서울시 세금납부앱 등으로 할 수 있으며, 기한 내에 내지 않으면 연납은 자동 취소되고 가산금이 발생합니다.

자매도시 농수축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서초장날이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장날에서는 포항과 산청, 의성, 제천 등 서초구 자매도시 20개 시·군의 추천 업체 50여 곳이 참여해 현지에서 생산된 곡류와 과일, 채소 등 농수축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했습니다. 한편, 서초장날은 도농 상생 차원에서 2003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임신 37주 이전에 태어난 신생아를 '이른둥이'라고 일컫습니다. 이른둥이들은 두뇌나 신체 발달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올해부터 서초구 이른둥이와 가족들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뉴스&이사람에서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영유아발달가족지원연구소의 최진희 소장을 만나 이른둥이 조기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1. 먼저 이른둥이는 어떤 아이를 일컫는 말인가요?최진희희희희희/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영유아발달가족지원연구소장​임신 37주 이전 출생…전체 신생아의

[앵커멘트]외국계기업 취업을 원하지만 정보가 부족해 답답하신 많이 있을 겁니다.그렇다 보니 외국계기업 취업 꿀팁을 알려주는 취업스쿨 프로그램이 인기입니다. 박상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본문]얼마 전 대학을 졸업한 28살 강동현 씨는 외국계기업 취업을 준비 중입니다.주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지만 정보가 제한적이고 기업마다 필요한 역량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기가 더 어려웠습니다.강 씨의 고민을 해결해 준 곳은 외국계기업 취업스쿨입니다.외국계기업 채용 트렌드뿐 아니라 영문 이력서ㆍ인터뷰 대비 등 취업 전략을 전문가에게 일대일 맞춤

한 침대 회사가 만든 매트리스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돼 공포에 휩싸였던 기억 있으실 겁니다. 불안해하는 주민을 위해 서초구가 지난 7월 라돈 측정기를 빌려줬는데요. 이번엔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라돈 농도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이른바 에코 보안관이 활동을 시작합니다. 심민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가 서초구에 도입된 시기는 지난해 7월​현재까지 2천여 명의 주민이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우리집도 라돈에 노출됐을까란 우려는 측정기 공유서비스를 통해 안심으로 바뀌었습니다. ​[

국립중앙도서관과 하트-하트재단이 지난 19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 점자촉각도서 제작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제작한 점자촉각도서 '마당에 나온 암탉, 오즈의 마법사, 국악기' 등 3종 2,000권을 맹학교와 공공도서관, 민간장애인도서관 등 400여곳에 보급합니다.

재단법인 서초장학재단 이사회가 서초구청에서 열렸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서초장학재단 운영 현황과 함께 신규 임원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올해 서초장학재단 장학생은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55명을 선발하기로 의결됐으며,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한편, 이날 서초장학재단 제2대 이사장을 역임했던 최병설 이사가 제3대 이사장 연임이 결정됐습니다. [현장음 : 조은희 / 서초구청장 ] 구청 출연금과 이사님들, 또 뜻있는 분들의 기부가 이어져 현재 50억 원이 넘는 자본금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장학사업이

마을버스 정류소 50여 곳에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단말기가 설치되면 마을버스 도착 정보를 정류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미세먼지 수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초구는 그간 설치 요청이 많았던 곳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벌이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치 장소를 선정합니다.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는 현재까지 마을버스 정류소 110여 곳에 설치됐습니다.

바닥에 설치된 신호등, 보신 적 있으신가요? 기존 횡단보도 신호에 따라 바닥에서 초록색과 빨간색 빛을 밝히며 보조 신호등 역할을 하는데요. 지난해 12월 남부터미널역 사거리 횡단보도에도 설치가 됐지만, 고작 한 달 만에 작동을 멈췄습니다. 시범 운영지로 지정된 게 아니여서 경찰청에서 제재를 가한 겁니다. 표준 규격이 나와야만 설치할 수 있다는 바닥신호등, 결국 불법 시설물로 전락했습니다. 백경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바닥에서 보행 신호가 들어오는 일명 바닥신호등입니다.'스몸비'라고 해서, 스마트폰

서초4동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찰밥을 대접했습니다. 서초4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전통음식인 찰밥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두 단체는 이밖에도 매년 복날 맞이 삼계탕과 동지 때 팥죽 등을 어르신에게 대접하고 있습니다.

봄꽃 전시·홍보 판매전 행사가 서초구청 1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지역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한 철쭉과 벚나무, 목련 등 1백여 점을 선보이며, 공기정화에 좋은 관엽식물과 다육식물을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값에 판매합니다. 또, 약용식물과 야생화 등으로 만든 꽃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됩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모두 6,642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63%인 4,200면은 비강남권에 조성됩니다. 우선 올해 주택가와 학교, 공원 등 62곳의 2,922개 주차면 설치에 시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소규모 주차장에도 시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시비 보조 심사 대상을 사업비 60억 원 이상 주차장에서 20억 원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콘서트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어 최강창조연구소의 소통전문가 조희정 강사가 '통하는 힘찬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하굣길을 책임지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동안전지킴인데요. 학기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학교 주변을 돌며 활동을 벌입니다.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선발 과정도 치열합니다. 현장으로 가 봅니다. 백경민 기자입니다. 체력측정장으로 들어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지원자들.연령별 평가 기준에 따라 테스트가 이어집니다.남성 31.8kg, 여성 20.4kg, 만만치 않은 무게를 쥐며 악력부터 잽니다.이어서 30초간 앉았다 일어나길 반복하고, 일직선을 따라 올곧이 걷는 테스트까지 치릅니다.기

밤 늦은 시각 여성들의 귀갓길을 돕는 반딧불이 요원 50여 명이 최종 선발됐습니다. 요원들은 밤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반딧불이와 동행하려면 120 다산콜센터나 구청 상황실, 서울시 안심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소 30분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반딧불이 요원들은 다음 달 4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벌입니다.

30개월 미만의 이른둥이와 가족에게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올해부터 가정방문 조기개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아동 발달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의 상태를 검진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 교육 치료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또, 부모교육과 상담, 지역사회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에 나섭니다. 한편, 서초구와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오는 22일 이른둥이 조기개입 지원사업 설명회와 기념 세미나를 마련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지난해 서울시 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안건은 모두 154건으로 전년에 비해 2배로 늘었습니다. 이 중 조정에 들어간 안건 77건 가운데 조정을 마친 사례는 73건이었습니다. 상가임대차 분쟁 원인 1위는 '권리금'으로 전체의 3분의 1 가까이 됐고, '임대료 조정'과 '원상회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을 원하는 임차인과 임대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시 분쟁조정위원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17일 오후 2시쯤, 방배동 재건축지역 내 철거 예정인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빈집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 방송사 제작진이 드라마 촬영 도중 폭발장면 연출을 위해 사용한 화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제작진 측이 화약 100여 발을 사용하기로 당일 오전 사전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