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추진하는 양재역 환승센터가 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역사로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공모한 GTX 양재역 환승센터는 서초IC와 환승센터를 연결해 수도권 남부 통근자 출퇴근 시간을 많게는 1시간 이상 단축하고, 서초구 복합청사를 통해 GTX-C는 물론 3호선, 신분당선, 광역버스 등으로 5분 이내 환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서초구는 국토부로부터 기본구상비 2억 원과 도시계획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단 행정지원을 받게 됩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GTX와 다

서초소방서가 비상구 불법 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합니다.비상구에서 피난에 지장을 주는 불법 행위에는 비상구 폐쇄와 차단, 통로 물건 적치 등이 있습니다.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시설과 판매와 숙박시설을 포함한 복합건축물 등이며 불법 행위를 발견할 경우 신고서를 작성해 소방서에 제출하면 됩니다.

서초구가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 통학버스 16대를 점검합니다.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와 차량 안전수칙 부착 여부, 보육교사 동승 여부 등입니다.구는 부족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보완 조치하고 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서울시가 지난 10년간 진행한 하수도 보강사업 현장 180여 곳을 올해 말까지 점검합니다.시는 준공도면과 같게 시공했는지,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확인합니다.점검과정에서 균열 등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면 향후 보수나 보강공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등 조치할 계획입니다.한편, 서울시는 현장점검 때 도로를 부분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며 주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서울시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환경수호기사단' 1,000여 명을 모집합니다.이번 환경수호기사단 사업은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을 선도하고, 시의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습니다.선발된 인원은 올해 12월부터 1년간 친환경 생활과 온실가스 감축 관련 콘텐츠 제작, 환경 현안 취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24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시설의 영업이 중단됩니다.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황에서 이용인원이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제한됐습니다. 그러나 24일 0시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이들 유흥시설에 '집합금지'가 내려져 영업이 사실상 중단됩니다.

과천시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을 반대하는 서초구 우면동 주민들의 요청으로 지난 21일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향후 대책을 논하는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서초지구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추승우, 문병훈 서울시의원, 최종배 서초구의회 부의장, 안종숙 구의원은 과천 하수종말처리장의 우솔초 앞 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비대위는 앞으로 서초구청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과 연계해 과천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진행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단위로 진행되는데 국민의 20%를 조사 대상으로 합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조사가 지연됐지만 오는 23일까지면 모든 조사가 끝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올해 총조사는 현장에 태블릿PC를 처음 도입해 '종이 없는 전자조사를 구현했고 태블릿PC에 전자지도를 탑재해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게 하고 실시간으로 조사 결과가 서버로 전

정부와 서울시가 전세난 해소를 위해 공공 임대를 공급하는 내용의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정부가 2022년까지 공급하기로 한 공공임대는 전국 11만 4천 100가구로 서울에만 공급되는 공공임대는 3만 5천 300가구입니다. 기존 공공임대의 공실을 활용하거나 신축 다세대 등의 물량을 조기 확보해 임대로 서둘러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3개월 이상 공실인 공공 임대는 무주택자라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두 입주가 허용됩니다.또 '공공 전세'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 임대를 도입해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그리고 '서울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상' 등을 받았습니다.사당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참여기구, '해찬나래'와 청소년 문화활동 교류 프로그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중등 임용시험을 하루 앞두고 노량진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동작구에 따르면, 20일 한 임용고시 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지 이틀 만에 수강생과 직원 등 24명이 집단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동작구는 이 학원 수강생 등 2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자가격리하는 한편,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앵커멘트]#소화기 #화재 #김학준기자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주민이 있습니다. 대형 화재로 이어질뻔 했지만 소화기를 이용해 기지를 발휘했는데요. 우리 지역에서 이런 사례는 여럿입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지난 10월 27일.신림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화재.다닥다닥 집이 붙어있는데다 주변에는 인화물질이 가득한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스탠드업: 김학준 기자 / k511224@hcn.co.kr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물질로 인해 불이 일어난 장소입니다. 주변에는 계량기와 쓰레기가 있어 큰불로 이어질 수 있었지

[앵커멘트]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에선 19일 당일만 모두 1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종교시설과 사우나 등 중소규모 집단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심민식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사내용]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서초구에도 감염 불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서초구 종교시설에서 확진자 12명이 나온 뒤,[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서울 서초구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11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입니다.3일 뒤인 19

중앙대학교병원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습니다.동작구 흑석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취지로 열렸습니다.한편, 전달된 김장김치 1,500kg은 중앙대병원 교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새생명후원회 기금으로 마련됐습니다.

서초구가 길고양이를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합니다.급식소는 급식 상자와 발판으로 구성되었으며 설치 장소인 공원과 산책로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밤나무 색으로 제작됐습니다.각 급식소에는 관리번호가 부여되어, 민원 관련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가 책임 운영합니다.

서초구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합니다.모두 70명을 선발하며, 선발자는 내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구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됩니다.서초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나 구민의 대학생 자녀면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습니다.

사당1동 남서울새마을금고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백만 원 상당의 도자기 접시와 친환경 용기 400세트를 지원합니다.황동혁 남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정인덕 사당1동 먹자골목 상인회장은 금고 이사와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금고 대강당에서 물품 지원을 약정했습니다.또 남서울새마을금고와 사당1동 먹자골목 상인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협약도 체결했습니다.[현장음: 황동혁 / 남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 ]내수 경제 활성

바르게살기운동 서초구협의회 사랑의 김치나누기 전달식이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최재중 바르게살기운동 서초구협의회 회장과 회원, 권오유 서초구청 문화행정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초구협의회는 구청에 김장김치 300박스를 전달했습니다. 김장김치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전해집니다. [ 인터뷰 : 최재중 / 바르게살기운동 서초구협의회 회장 ]코로나19 때문에 어르신들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작게나마 김치를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나선원에서 쌀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참나선원은 신도 백여 명이 모은 쌀 100포대를 낙성대동 주민센터에 전달했습니다.낙성대동 주민센터는 기부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장음 : 무관 스님 혜광 스님 / 참나선원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전 국민이 힘들지만 힘듦 속에도 진짜 말하지 못하는 어려운 소외계층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낙성대동주민센터에서 기증받은 쌀을 잘 전달해 주셔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앵커멘트]#코로나 #강감찬텃밭 #김학준기자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줄면서 우울함을 느끼는 주민이 늘었는데요.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며 극복에 나선 주민이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사내용][현장음: 자막 없음 ]답답했죠. (근데) 이걸 하니까 우울한 마음도 없어지고요. 차도 마시고 수다도 떠는 게 너무 좋아요. [현장음: 자막 없음 ]몸이 안 좋았어요. 와서 가꾸고 심고 만져주니까 식물들이 말을 알아듣는 거 같아요. "사람들과 어울려서 즐겁다""내가 키운 농작물이 무럭무럭 자라니 뿌듯하다"강감찬텃밭을 기르고 있는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