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균 대한치과의사협회 국제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이 이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국제이사로 활동하며 '2019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 유치에 공헌했습니다.또 치과의사로서 국민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습니다.한편, 이 이사는 동작구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동작복지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도 이어오고 있습니다.[인터뷰 : 이진균 / 대한치과의사협회 국제이사 ]보건복지부 표창이라는 것은 단순히 진료만 잘하는 게 아니라 국민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해서 애쓰

성보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성보학원이 서울시교육청의 2020년 사학기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습니다.123개 학교법인과 241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 결과 성보학원은 법인재정과 학교행정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평가 은상에 선정됐습니다.평가 영역별 우수기관으로는 경문고를 운영하는 경문학원이 법인재정 영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성보학원과 경문학원을 비롯해 모두 9개 우수 학교법인을 선정한 시교육청은 선정 법인에 600만 원에서 1,100만 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급합니다.

서초구가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음식물 쓰레기 무상수거를 오는 3월까지 추가 연장합니다.무상수거 대상은 매장면적 200㎡ 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 7,500여 곳입니다.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음식물 쓰레기 무상수거를 시작해왔습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운영하는 사당마을장학회와 함께 지난 해 1천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습니다.조성된 기금은 비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노트북 14대를 지원하는데 쓰였습니다.한편, 사당복지관과 사당마을장학회는 2013년부터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도왔습니다.

[앵커멘트]#전동킥보드 #재개정 #킥라니전동킥보드 관련 법이 자주 바뀌어 혼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이 제한이 하향되고 안전 수칙이 완화되면서 위험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겁니다. 이에 따라 추가 보완 조치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사내용]전동킥보드는 자동차로 취급돼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만 16세 이상만 탈 수 있었습니다,그것도 원칙적으로 도로에서만 가능했던 일.하지만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각광받자 이를 완화했습니다. 지난달부터는 만 13세 이상으로 허용했고 안전모를 쓰지 않아도 처벌받지 않도록 법

코로나19 확진자를 특정할 수 있는 성명은 물론, 성별과 나이 등이 공개되지 않습니다.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위기에서 공개해서는 안 되는 개인정보를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개정안은 감염병과 관계없는 환자의 성명, 성별, 나이, 읍·면·동 이하의 거주지 주소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또 코로나우울 등을 겪는 이들 중 정부의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 지정해 감염병 유행 기간 동원된 의료 관계 요원

지방공기업평가원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받았습니다.국제표준화 기구 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은부패방지 개선 계획과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 청렴성 등을 갖춘 기관에게 주어지는 국제공인 인증입니다.또, 지방공기업평가원은 '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했습니다.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심사 결과 평가원은 직군 특성에 맞춘 직무기술서 개발과 면접방식 다양화, 채용 전과정 감사인 참관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시내 도로의 제한 속도가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하향 조정됩니다.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확대하던 '안전속도 5030'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한 겁니다.다만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이동성 확보가 필요한 자동차전용도로는 현재 제한속도인 시속 70~80km를 유지합니다.제한속도 변경에 따른 과속 단속은 유예기간 3개월을 두고 오는 3월 21일부터 시행합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은 숭실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함께 비대면 김장 김치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숭실대 재학생 130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갔습니다.담근 김치는 지역 750가정에 8Kg씩 모두 6,000Kg을 지원했습니다.

서울시는 주요 지하철역 등에서 운영했던 56개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음달 17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지금까지 약 34만 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922명의 확진자가 조기에 발견됐습니다. 다만 연장 운영으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도를 고려해 일부 검사소는 통합 운영하고, 주말은 오전만 운영하는 등 운영시간도 일부 조정됩니다.

지난해 11월 2일, 서초구 양재동 전역의 이면 도로를 포함한 모든 공공도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금연구역 지정에 사유지는 제외됐으며, 금연구역 내 별도로 라인형 흡연구역이 만들어졌습니다. 서초구는 올해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자를 단속해, 위반할 경우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751번 시내버스가 오는 15일 첫 차부터 서리풀터널을 통과합니다.현재 751번 버스는 은평구 구산동에서 출발해 숭실대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15일부터 751번은 서리풀터널을 지나 서초역을 경유해, 교대역에서 회차한 뒤 다시 서리풀터널을 지나갑니다.

서초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멈추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와 고속터미널역, 사당역, 반포종합운동장 등 선별검사소 7곳과 18개 동 주민센터 선별진료소 등 모두 25곳 입니다. 검사는 익명으로 진행되며 들어가는 비용은 없습니다. 증상이 의심되는 주민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으면 됩니다.

[앵커멘트]인간의 학습과 지각 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사회 여러 분야를 획기적으로 바꿔나간 한 해였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에 불어온 AI 열풍을 송원종 기자가 돌아봤습니다.[기사내용]유망한 기술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서울대학교가 연계해 운영되는 창업 생태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입니다.AI 알고리즘이 돕는 영상 편집부터 날씨와 취향을 고려한 초개인화 패션 코디 서비스까지.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무장한 이곳의 입주 기업 28곳 중 절반에 가까운 12개 기업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 연구에 한창입

[앵커멘트]올 한 해 동안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선별진료소부터 뷔페 음식 포장, 도서대여와 공연, 재건축 총회까지 정말 안 되는 게 없는데요. 김민욱 기자가 2020년 드라이브 스루 풍경을 돌아봤습니다.​​[기사내용]​양재동의 한 호텔.​차를 몰고 현관에 들어서자 직원이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건네줍니다.​[현장음]고객님, 주문하신 시그니처 세트 A 맞으시죠? 실례가 안 되면 옆쪽에 실어 드릴까요? 음식 따뜻할 때 가급적 빨리 드시길 바랍니다.​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어온 호텔에서는

[앵커멘트]#코로나19 #마스크 #폐업코로나19로 파괴된 우리 일상은 올해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가장 큰 변화를 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여전히 끝나지 않는 코로나의 공포는 우리에게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일상도 안겼는데요. 최면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기사내용]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모든 일정과 생활이 영향을 받았습니다.마스크가 일상화 되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되기 시작했습니다.급기야 지난 3월에는 공급 부족과 주민 불안이 겹치면서 마스크를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품귀 현상까지 벌어졌습니다.​[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들이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써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와 이불세트, 전기매트 등으로 구성된 후원품은 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해집니다.

서초구가 30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10억 원 규모의 '제2차 코로나19 극복 초스피드 대출'을 시행합니다.서초구가 10억 원,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2억 원을 출연해 마련한 이번 2차 대출은 절차를 간소화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집니다.대출 한도는 업체당 2천만 원 이내이며, 연 평균 1.06% 금리,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최소 1,050개 업체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한편 구는 1차 초스피드 대출을 통해 403개 업체에 90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가 관리처분 계획 취소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내년 상반기 이주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고등법원은 지난 24일 반포주공1단지 조합에 대해 “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통과시킨 조합 총회에는 문제가 없다“며 2심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이주 계획이었지만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관리처분계획 무효 소송 1심에서 패소해 일정이 연기된 바 있습니다. 법원 판결에 따라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고 내년 상반기 이주에 나서 2022년 상반기 철거를

[앵커멘트]#보이스피싱 #관악경찰서 #김학준기자[기사내용](VCR+내레이션)보이스피싱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전면 C.G>(IN)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관악구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자만 357명이고요. 피해금액은 87억 원입니다. (OUT) 수법도 워낙 교묘해진 탓에 검거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합니다.알고도 당하는 보이스피싱.어떻게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요? 뉴스&이사람에서 전해드립니다.자막1.김보준 / 관악경찰서 서장자막2.Q. 관악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