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에게 방한용품과 도시락, 메시지 카드를 전달합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경찰이 부정 청약, 분양권 불법 전매 등 분양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서울청, 경기남부청 등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관할 9개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전문 브로커 등이 연루된 대규모·조직적 불법행위를 전담 수사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아파트를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한 피의자에게는 업무방해죄를 적용해 범죄 수익을 몰수 또는 추징 보전하기로 했습니다.지난 8월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이뤄진 경찰청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2,140명 가운데 아파트 분양시장 불법행위 관련된 피의자는 46.8%으로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라, 정부가 지정한 6개 기관만 공인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었던 독점적 지위가 소멸됩니다.이에 따라 10일부터는 기존 기관들과 민간업체가 '공동인증서'를 발급해 모두 같은 조건에서 자유롭게 경쟁하는 체제가 됩니다.기존에 쓰던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만료 이후 기존 기관이나 민간업체의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한편 공인인증서는 공공기관, 은행 등 인터넷사이트에서 주민등록증이나 인감 날인 등을 대신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증명서로 1999년 도입됐지만, 그

[앵커멘트]#길고양이 #중성화 #길고양이중성화♬ Lullaby For A Cat - 에픽하이[기사내용][오프닝 음악] ♬ Lullaby For A Cat - 에픽하이 [스튜디오] 아나운서 : 뉴스가 음악을 만났을 때. 에픽하이의 노래, Lullaby For A Cat으로 시작했습니다. 송원종 기자 나와있습니다. 기자 :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 오늘 준비한 노래, '고양이를 위한 자장가'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어떤 소식 가져왔나요? 기자: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중성화 수술로 개체

[앵커멘트]#스마트관악 #스몸비 #횡단보도스마트 관악, 즉 첨단 도시를 꿈꾸는 관악이 또한번 변신했습니다.횡단보도에 IT기술을 적용해 교통 안전을 높였다고 하는데요. 구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횡단보도가 스마트해졌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다가 신호를 못 보는 이른바 스몸비족의 사고를 막기 위해 바닥 신호등이 생겼습니다. 또 음성안내까지 설치해 차도 진입 경고와 신호 상태를 알려줍니다. [인터뷰: 안보영 / 관악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굉장히 예쁘고 아이들이 건너면서도 즐겁게 건널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구청장을 비롯한 시의

호반장학재단이 생활이 어려운 가정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서초구에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장학금은 서초구와 장학재단 추천과 심의를 거쳐 학생 67명에게 지급됩니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서초구에 사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이 28일까지 한 시간 단축됩니다.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던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축소됩니다.금융노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 연장되거나 강화될 경우 은행 영업시간 단축 방침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서초구가 낡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을 어두운 곳에도 잘 보이는 고휘도 표지판으로 바꿉니다. 서초구는 운전자가 야간에 장애인 전용구역 구분이 어려워 불법 주정차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자 이번 정비를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비 대상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 28곳, 52개 표지판입니다.

서울대학교가 발전기금 30년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올해 11월 설립 30주년을 맞아 모금과 재산 그리고 집행 현형을 기록한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서울대는 올해까지 총 1조8,586억 원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960명을 대상으로 연차휴가 소진 현황 조사를 한 결과 올해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한 직장인은 27.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연차휴가를 전부 사용하지 못한 이유로는 '코로나19 사태로 휴가를 쓸 일이 없어서'가 39.2%로 가장 많았고, '상사, 동료 눈치가 보여서'가 34.3%, '특별한 일이 없어서'가 28.5%로 뒤를 이었습니다.또 연차휴가가 남은 직장인 중 59.7%는 올해 안에 연차휴가 소진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한편 사용하지 못한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서리풀 이글루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2021년형 이글루는 개방형으로 바뀌었고, 내부에 항균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이와 함께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발열의자인 ‘서리풀 온돌의자’도 가동됩니다.버스 운행시간인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작동하며, 평균 38도를 유지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초구 공공체육시설이 임시 휴관에 들어갑니다.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서초구민체육센터와 잠원스포츠파크, 반포종합운동장, 양재근린공원축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은 이달 18일까지 운영하지 않습니다.이번에 문을 닫는 체육시설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에 들어가는 화재안전성능보강 공사비가 건축물 당 최대 2,6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대상은 의료시설과 어린이집, 고시원 등으로, 지원이 확정된 480곳에 2022년 12월까지 2년간 공사비가 주어집니다.보강 공사를 할 때 드라이비트 등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를 불연 재료로 바꾸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건축물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2020년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됐습니다.시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세계 최고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은 일곱 번째라고 밝혔습니다.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1988년부터 항공·공항·호텔 등 53개 분야별로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상입니다.

서울시가 내년 3월까지 서울 전역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천여 곳을 집중 점검합니다.단속팀은 각 사업장의 인·허가 사항,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가동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또, 시내 공사장을 돌며 비산먼지 발생 신고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오염물질이 배출되거나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집니다.

서울시가 내년 3월까지 다중이용시설 706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에 나섭니다.조사관들은 대중교통시설과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을 돌며초미세먼지 기준치 유지와 환기설비 가동 등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했는지 살핍니다.공기질 오염도 기준을 초과하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개선명령 조치를 받게 됩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공간 빅데이터와 감정평가산업을 주제로 비대면 포럼을 열었습니다. 발제를 맡은 정수연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19와 긑은 국가적 재난 상황 등에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려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역 상권을 분석하고 시스템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에 부동산 시장분석에 능한 감정평가사와 지역 전문가가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0월 기준 서울의 벤처기업이 지난 3월 대비 6백여 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술보증기금의 벤처포털 사이트 벤처인이 발표한 전국 벤처기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9,061개였던 서울 벤처기업은 10월 기준 9,682곳으로 6.9%, 621개 늘었습니다.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치로, 업종별로 정보처리 소프트웨어 분야가 262개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기술기반 신규 창업도 8월 기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135개 늘어 4,382개로 집계됐습니다.

[앵커멘트]수능이 끝난 주 토요일 서초구가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라이브 입시설명회와 동시에 4개 권역에서 대학 진학을 위한 1:1 컨설팅도 이뤄졌습니다. 심민식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사내용]수능은 끝났지만,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주말이 없습니다.SNS 라이브 입시 설명회이지만, 현장을 찾은 이들도 많습니다. 오늘 입시 설명회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인터뷰 : 임성호 / 'J' 학원 대표이사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선에 대한 예측 점수, 그리고 영역별로 유불리 과목, 경쟁

관악구 청년·예술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주택은 18세대, 예술인 주택은 12세대를 선발합니다.무주택자이며 소득·자산 요건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말 입주 대상자를 발표합니다.한편, 입주자는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발굴과 문화예술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 활동에 참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