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버스가 청소년과 학부모를 찾아 체험 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일명 마음충전여행이 양재근린공원에 마련됐습니다. 심민식 기자입니다. ​화창한 봄날, 커다란 버스가 공원에 등장했습니다. 찾아가는 마음충전버스입니다. ​버스에 오른 아이들.선생님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눕니다.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가족의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김소은 / 매헌 초등학교 ]"친구한테 친절하고 고마운 마음을 많이 전하고, 엄마한테는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을 많이 전해야 할 것 같

서리풀산악회가 발대식을 갖고 친목을 다졌습니다. 산악회 회원 400여 명은 지난 주말, 청계산 입구에서 모여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서리풀산악회는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산에 오를 계획입니다. [ 현장음 : 김찬섭 / 서리풀산악회 초대회장 ] 서리풀산악회를 시작한 계기입니다만, 여러분들은 서리풀산악회 회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항상 식구이자 가족이란 마음으로 서로 기쁨을 나누고, 슬픔을 함께 나누면서 정겹게 모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테마가 있는 거리콘서트'가 지난 20일 서래마을 파리15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주와 와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주류가 소개됐습니다. 또, 플라맹코와 재즈 공연이 이어지고, 영국와 인도, 터키 등 10개국의 세계 명시를 낭독하는 무대도 마련됐습니다. 테마가 있는 거리콘서트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인 '문화예술 중심도시 서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입니다. [인터뷰 : 정태근 /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장 ] 이번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프랑스인을 비롯한 외국인과 반포4동 주민이 화합할

아름다운 리더들의 모임 일명 '아리모'와 함께하는 시낭송 공감 힐링콘서트가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강유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서는 아리모 챔버 앙상블이 연주를 선보이고, 유자효 시인과 국혜숙 시낭송가가 어르신들을 위한 시를 낭송했습니다. 2006년에 창단한 아리모는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가족봉사단체로, 콘서트 외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인천시 강화군 일대로 문화기행을 다녀왔습니다.주민자치위원들은 강화군 교동도 대룡시장과 강화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다른 지역의 문화를 체험했습니다.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충남 부여 백제 문화단지를 시작으로, 충남 아산 현충사와 경주 양동민속마을 등 지금까지 48회에 걸쳐 문화기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지립 / 한국무용가

[앵커멘트]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스튜디오로 모셔서 꿀팁을 알아보는 '전문가에게 듣는 생활의 지혜' 시간입니다. 오늘은 무비큐레이터를 모시고 지난 2015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 함께 하겠습니다. 먼저 영화 짧은 영상부터 함께 보시죠. [기사본문]네 스튜디오에 최하진 무비큐레이터 나와있습니다. 어서오십시오.질문: 이 영화는 '이터널 선샤인‘의 감독이 만든 애니메이션이죠?답: 네, 찰리 카우프만 감독의 작품으로 스톱모션이라는 촬영기법을 사용한 애니메이

우리 민속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창단 40주년 특별공연을 준비 중입니다. 박상학 기자가 김영길 예술감독을 만나 민속악단의 역사와 미래를 들었습니다. (질문1)* 김영길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지역 명인·명창 발굴…우리 음악 보급·계승 목적 Q. 창단 40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어떤 곳?민요, 사물놀이 등 영역 확대…현재 50여 명 단원 구성*민속악단 (질문2)민속음악, 서민음악 망라…'다듬잇방망이' 소리도 민속악Q. 민속악이란?시나위, 비나리 등 무속음악도 보존*민속악 (질문3)창단

양재천 천천투어가 5월 1일부터 운영됩니다. 천천투어에서는 전기차로 양재천을 돌며 전문강사와 함께 생태 체험이 이뤄집니다. 꽃 심기와 뗏목체험, 전통놀이, 수질정화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습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하루 두 번씩 진행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 등 5세 이상 어린이는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신청이나 문의는 서초구청 물관리과 양재천관리팀으로 하면 됩니다.

어르신 전용 '스마트시니어 IT체험존'이 내곡느티나무쉼터 1층에 마련됐습니다. IT체험존은 로봇체험과 가상현실, 1인 미디어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체험존에선 게임을 통한 인지훈련과 가상현실 체험, 1인 라이브 방송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시니어 IT체험존은 서초IT교육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양재느티나무쉼터 등 지역에 모두 4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래마을에 위치한 이상아트에서 다음주 목요일까지 '이상한 사랑전'이 개최됩니다. 전시에서는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가 담고 있는 영원한 사랑을 테마로 현대미술 작가 3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말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과 소통을 나누고, 종로예술극장 배우들이 들려주는 '리더스 낭독회'가 마련됩니다. 이상아트는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탄생석을 매개로 '이상한 전시전'을 열고 있습니다.

서초구와 관악구 어르신들이 참여한 실버힐링콘서트가 강남실버대학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콘서트에선 안동 국제탈춤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받은 사파리 댄스팀 축하공연과 명창들의 마당극이 펼쳐졌습니다. 또, 실버대학 회원들의 건강체조와 라임댄스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서초구가 앞으로 개관할 공공도서관 3곳을 미래형 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가 말하는 '미래형 도서관'은 시끄러운 도서관 콘셉트로, 떠들 수 있는 공간을 내고 개방적인 인테리어를 가미해 공공도서관의 고정관념을 깨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당장에 하반기에 예정된 양재도서관 1층엔 마음껏 이야기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서점과 카페를 들여놓기로 했습니다. 또 양재천에 인접한 만큼 통유리로 인테리어를 하고, 돌출형 테라스를 만드는 등 자연친화적 테마로 설계했습니다. 내년 9월 완공 목표인 서초도서관 또한 창작

국립국악원은 2017년 서울시극단에서 초연한 셰익스피어 희극 를 가족 국악극으로 새롭게 꾸며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국악으로 만나는 셰익스피어’라는 부제에 맞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습니다. 국악원은 공연 초반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참여하고 배우들도 객석으로 내려와 함께 호흡하는 무대 연출로 극의 즐거움과 친근감을 더할 계획입니다.

하민서 / 조향사

내곡도서관이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영화를 감상하고 해설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이번 달엔 2017년 개봉작 '위대한 쇼맨'을 상영할 예정입니다.open library 내곡문화살롱은 매월 선착순으로 신청 받습니다.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 동춘서커스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해에 이어 앵콜 무대를 갖습니다.공연에서는 10m 곡예를 비롯해 다양한 묘기 등을 선보입니다.동춘서커스단은 1925년에 창단돼 94년 전통을 자랑하며, 한때 서영춘과 배삼룡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등용문이기도 했습니다.동춘서커스 공연은 다음 달 8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가 마을공동체 팟캐스트 '서초FM 통통팟'에 참여할 자원 활동가를 선발합니다. 지역 내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팟캐스트 기획부터 녹음, 편집, 진행 등 사전제작교육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사전제작교육을 마친 자원활동가는 서초FM 통통팟 방송 진행 기회를 얻게 되며, 방송 진행을 할 경우 자원봉사시간도 주어집니다. 신청 방법이나 자세한 일정은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초구를 찾은 관광객에게 명소와 역사 유적지 등을 소개하는 투어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인증샷 투어와 글로벌서초문화체험, 서초문화탐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증샷 투어는 예술의전당과 세빛섬 등 명소를 돌면서 SNS에 인증샷 2장을 올리면 기념품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은 외국인들이 국악과 한국 음식 등을 체험하고 맛볼 수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서초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서초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두 4개 코스로 문화해설사와 숲해설사가 동행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이나 단체는 서초관광정보센터나 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5일 관문사 일대에서 열리는 우면산의 꿈 어린이 글·그림 축제 사전 접수를 받습니다. 6세~ 13세 어린이가 대상이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솜씨를 겨룹니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서울시장과 서울시 교육감, 서초구청장, 서초구의회 의장, 관문사 주지스님상 등을 시상합니다. 사전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