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면산에 위치한 대성사는 어떤 사찰인가요?​백제 침류왕이 위례성에 모셔 사찰 짓고 포교하게 해인도의 승려 마라난타​395년에 큰 성인, 마라난타가 지은 사찰대성사(大聖寺)​Q. 마라난타가 이곳에 있었던 흔적은?​마라난타가 '물갈이'를 위해 만든 우물 흔적 볼 수 있어승려 마라난타의 유적​Q. 전통사찰로서 대성사의 의미는?​역사·문화·종교적 가치 지닌 전통사찰대성사​종교대표들 모였던 독립운동 정신의 본산지대성사​Q. 서울시유형문화재 목불좌상, 대성사에 있는 이유는?​백용성 스님이 8년간 나무로 조각한 불상대성사 목

팝아티스트로 알려진 낸시랭이 서래마을 ab갤러리에서 초대전 을 열었습니다.작가는 개인적인 아픔과 상처를 바탕으로 창작한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뉴스&이사람에서 팝아티스트 낸시랭을 만났습니다.​​1. 최근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낸시랭 / 팝아티스트 ​김민욱 기자 / kmwhcn@hcn.co.kr2. 이번 전시 소개 함께 부탁드립니다.​'터부요기니', 보는 이들의 꿈 이뤄주는 존재Q. 展은?​여성으로서 겪은 개인적 아픔 작품에 녹여

지역의 어르신 1백여 명이 한데 모여 건강운동회에 참여했습니다.어르신들은 팀을 나눠 링 던지기와 도넛 전달하기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승부를 겨뤘습니다.어르신 통합 건강운동회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제7회 신반포 올레길 걷기대회가 열립니다.반포3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걷기대회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참가자들은 반포나들목을 출발해 잠원나들목과 한강변을 거쳐 반포한강공원으로 돌아오는 3km 코스를 걷게 됩니다.도착지에서는 아침 식사와 함께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잠원나루축제가 이번 주 토요일 열립니다. 어느새 8회째인데요. 지난해와 달리 신동근린공원과 길마중교, 명주근린공원에서 축제가 열립니다.올해는 어떤 축제가 될까요? 박상학 기자가 오지환 주민자치위원장을 만나봤습니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토요일 한우리뮤직페스티벌이 열립니다.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 예술가들의 협연 무대가 펼쳐집니다.발달장애음악가들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와 제페토 밴드, 가수 이상우와 백지영도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남문주차장에서 오는 19일까지 ICT 체험관이 운영됩니다.전국체전 ICT체험관에서는 전국체전 홍보부스, 디지털 시민시장실, 경기종목체험, 로봇카페 등 16개의 체험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특히 웨이크 보드, MTB, 배드민턴, 수구 등 전국체전 경기종목을 VR 기기 등을 활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체험관 운영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9시까지이며 전국체전 폐회식인 10일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인 15일, 폐회식인 19일은 행사시간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팝아티스트로 알려진 낸시랭이 서래마을 ab갤러리에서 초대전 을 열었습니다.전시에서 작가 낸시랭은 개인적인 아픔과 상처를 바탕으로 창작한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합니다.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화려한 꽃이 그려진 캔버스.​그 위로 아크릴 페인트가 담긴 총을 들고 다니며 물감을 흩뿌리는 여성.​팝아티스트로 알려진 낸시랭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트페어에서 낸시랭은 이 시대 여성들이 안고 있는 갈등과 상처를 행위예술로 표현했습니다.​[인터뷰 : 낸시랭

10월 9일, 우리의 자랑스러운 글자, 한글을 다시금 떠올려보는 날입니다.]오늘은 한글날을 맞아 훈민정음 언해본 복원 작업에 참여했던 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김각한 각자장을 만나고 왔습니다.​자막1. 기자 오른쪽백경민 기자 / poet@hcn.co.kr​--------------------------------​(질문) '훈민정음 언해본' 복원 작업은?​자막2.김각한 / 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자막3.원판 없었던 언해본…6·25 전쟁 때 희방사 불 타면서 유실Q. '훈민정음 언해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요즘 육아에 동참하는 아빠들 참 많습니다.지난 주말에는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아빠들이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도시락을 만드는 행사가 열렸습니다.김민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직장인들이 한참 쉬고 있을 주말 아침.​앞치마에 주방모까지 갖춘 아빠셰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제한시간 단 1시간을 두고 가족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돌입합니다.​예사롭지 않은 이름만큼이나 이색적인 음식의 향연이 이어집니다.​한식은 물론, 이국적인 음식에 퓨전요리까지.​맛이나 실력은 달라도 가족을 생각

전국체육대회가 100돌을 맞아 서울에서 열렸죠. 성남고등학교에서 이어진 검도 경기에서는 호구를 찬 선수들이 죽도로 화려한 검술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전국에서 모인 응원객들은 물론, 경기장 인근 주민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박창주 기자입니다.​호구를 갖추고 경기장에 들어선 두 선수가 마주합니다.​쩌렁쩌렁한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곧게 세워 든 죽도가 좌우, 앞뒤로 허공을 가릅니다.​거침없이, 때로는 침착하게 죽도를 휘두르며 공격을 주고받습니다.​공수가 오갈 때마다 관중석은 환호와 탄식이 교

8번째를 맞은 잠원나루축제가 오는 12일 신동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올해는 기존에 열리던 잠원체육공원이 아닌 신동근린공원과 길마중교, 명주근린공원으로 장소를 바꿨습니다.축제에선 주민들이 준비한 한국무용과 댄스스포츠가 선을 보입니다.또,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와 누에생태체험, VR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Q. 굴참나무 소개참나무 여섯 형제 중 하나굴참나무껍질·열매 등 효용이 컸던굴참나무Q. 굴참나무에 얽힌 전설은?강감찬 장군이 꽂은 지팡이에서자라났다는 전설 있어서울시 천연기념물 중 가장 오래된 수목굴참나무Q. 굴참나무의 문화재적 가치는?서민 생활의 버팀목으로 활용된굴참나무어려울 때마다 도움이 된고마운 굴참나무작지만 역사성이 커 소중하게 지켜야 할 굴참나무영상취재 최면희·박주현

노인의날을 기념하는 서초 락 페스티벌이 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김정무 대한노인회 서초지회장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내빈과 어르신 2천 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지난 1년동안 어르신 복지에 힘쓴 모범어르신과 단체 등에 표창이 주어졌습니다.또, 중앙과 양재,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공연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습니다.

3만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우리 지역 고등부 선수들을 만났습니다.한편, 이번 주엔 성화봉송이 서초구를 지나면서 체전의 열기는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입니다.김민욱 기자입니다.​​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전국체전 출전의 꿈을 키웠던 오동규 군.​선배들을 따라 3년간 구슬땀을 흘린 결과 올해 체전 고등부 테니스 서울시 대표로 선발됐습니다.​[인터뷰 : 오동규 / 서울고 3학년 (테니스) ]"재작년과 작년에 형들이 정말 열심히 해서 우승까지 해

지난 주말 서리풀페스티벌이 반포대로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8일 간 무려 25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서초구 곳곳을 채웠는데요.긴 여운을 남기고 막을 내린 지난 축제를 김민욱 기자가 키워드별로 짚어봤습니다.​​[스탠드업 : 김민욱 기자 / kmwhcn@hcn.co.kr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우리 지역 곳곳을 들썩였던 서리풀페스티벌.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어떤 특징들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1. 음악​첫 번째는 음악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수많은

인도의 시성이라고 불리는 타고르 전이 오는 12월 말까지 인도박물관에서 열립니다.타고르 특별전에서는 1913년 동양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라빈드라나드 타고르의 삶과 예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매년 6월 프랑스에서는 음악가들이 길거리로 나와 하루종일 공연을 펼치는 축제가 열리는데요. 이 축제를 본떠 한국으로 가져온 것이 바로 한불음악축제입니다. 한국인과 프랑스인이 한 데 어울리는 지구촌 축제의 현장, 서리풀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유럽 최대 음악축제 '유로비전' 그랑프리상에 빛나는 플로랑스 다비스가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냅니다.콘서트에서도 보기 힘든 프랑스 재즈밴드의 등장에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모처럼 호강을 합니다.[현장음]서래마을 출신 무슈고밴드는 귀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은 항상 즐겁습니다. 서리풀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용허리근린공원에서는 반려견 축제가 열렸는데요. 패션 좀 아는 멍멍이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현장으로 가 봅니다. 백경민 기자입니다. 만만치 않은 반려견들만 모였습니다.하와이풍 목걸이에, 앙증 맞은 머리핀, 선글라스까지, 아무래도 사고 한번 칠 것 같습니다.반려견도 그 정성 알았는지 입맞춤까지 선물합니다.[ 인터뷰 : 김하엘 김재옥 ]"모두 핸드메이드로 아내가 아이들과 같이 만들었어요."곱게 드레스를 차려 입은 오늘의 주인공은 발걸음마저 수줍어

서리풀페스티벌 마지막 날, 반포대로는 차가 아닌 인파로 가득했는데요.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과 음악 공연을 비롯한 이색적인 체험관들이 왕복 8차로 일대를 메웠습니다. 보도에 박창주 기자입니다. ​찻길에 자동차가 아닌 사람들이 북적입니다.​학생들은 같은 소리를 들은 뒤 연상되는 이미지로 입체 그림책을 만듭니다.​가을 하늘을 이불삼아 누워서 책 읽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앉으나 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습니다.​도서관을 길 위에 옮겨 놓은 듯한 서리풀 책문화축제 풍경입니다.​[인터뷰: 이근태 / 지역 주민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