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토요민원서비스가 5월 4일에 운영되지 않습니다. 서초구는 어린이날 연휴로 제증명 발급과 혼인 신고, 여권 접수와 교부 등 민원서비스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금요야간민원 서비스는 3일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금토 민원서비스는 평일에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힘든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엽니다.

서울시 장애인 정책에 2023년까지 예산 8,907억 원이 투입됩니다. 시는 5년 안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현행 5.2%에서 6%로 높이고, 사서 보조와 CCTV 모니터링 등 1:1 중증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 대상도 4배 가량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모든 지하철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고령 1인 가구 장애인 돌봄서비스에 들어가는 인력과 장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달부터 만 6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매달 10만 원씩 지급됩니다.아동수당은 그동안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월 10만 원씩 지급됐으나, 지난 1월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이달부터 부모 소득과 재산에 상관 없이 모든 아동이 지급 받게 됐습니다.기존 아동수당 지급 제외자는 담당 공무원이 대신 신청해 올해 1월분부터 3월분까지 소급해 한 번에 지급됩니다.단, 아동의 국외 체류 기간이 90일 이상 지속되면 지급이 정지되며, 재입국할 경우 입국한 다음 달부터 다시 지급됩니다.오는 9월부터는 7세 미만 아동까지 확대 지급될 예정

도로에 쌓인 비산먼지를 없애기 위해 서초구가 살수차 대수와 운영시간을 확대합니다. 구는 기존 4대였던 살수차를 24대까지 늘려 매일 3회에서 4회 살수작업을 하며, 분사되는 물의 양도 10배로 늘렸습니다. 살수차는 미세먼지 농도 수준 나쁨단계에서는 9대, 주의보단계에서 14대, 경보단계일 경우 24대가 운행됩니다. 살수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은 살수장치가 달린 동행정차량 18대가 투입되어 먼지를 씻어내게 됩니다.

서울시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책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를 한 결과, 서초구와 양천구, 성동구, 마포구,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등 자치구 7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자치구엔 보조금 총 7억 원이 지원됩니다. 선정된 사업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과 대중교통 관련 공기질 관리, 도로 분전함 수직 녹화 사업 등 입니다.

서초구가 4월부터 6월까지 위법 건축물 9천 5백여 건을 조사합니다. 대상은 허가나 신고 없이 건물을 신축하거나 증축, 개축한 무허가 건축물입니다. 베란다 무단증축과 비가림 시설 무단 설치, 공간 무단 확장 등이 해당됩니다. 위법 건축물은 시정명령을 받게 되고 이행하지 않은 건축물은 이행강제금 등 행정조치가 이뤄집니다.

서초구가 양재천 환경정화활동을 벌입니다. 특히 하천진입로와 산책로 등 양재천 모든 구간 쓰레기를 치우고, 물 위에 뜬 부유물도 제거할 예정입니다. 주민이 자주 찾는 수변무대와 칸트의 산책길도 집중적으로 청소합니다. 겨우내 트리로 사용됐던 서리풀원두막은 묵은 때를 벗기고 조만간 펼치기로 했습니다.

2022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반려견놀이터가 설치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보라매공원 등 현재 4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반려견놀이터를 올해까지 10곳으로 늘리고, 이후 3년간 자치구별로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또 유기동물 응급구조 치료기관을 지정해 24시간 운영하고, 동물복지지원센터를 확대하는 등 시는 동물 돌봄체계를 서울 전역에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장음 : 나백주 / 서울시청 시민건강국장 ] 동물의 안전과 생명이 보장되는 도시, 사람과 동물이 함께 누리는 동물복지 도시, 생명존중의 가치를 추구하는 도시 공동체를 목

서초구가 지난해 회계연도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구는 재원조정비 1억 2천 500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회계연도 시세입 평가에서는 시세입징수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되돌려주기 실적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서초구는 세무조직 전문화와 전부서 세입징수 특별대책보고회 개최 등의 대책이 우수구 선정 요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가 친환경 상자텃밭 가꾸기에 참여할 주민을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선발합니다.상자텃밭은 옥상이나 아파트 발코니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상자 형태의 텃밭입니다.구에서 보급하는 상자텃밭 수량은 모두 1천 2백 세트로, 개인은 여섯 세트까지, 다중이용시설은 최대 스무 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서초구는 친환경 상자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도로표지판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개선안에는 고령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표지판의 글자 크기를 22cm에서 24cm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깁니다. 또 하나의 표지판에 지명과 관광지를 같이 표기하지 않고, 출구 전방 1.5km 지점에 픽토그램을 적용한 관광지 안내표지판을 별도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제각각이었던 영문표기도 기준을 정해 통일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공청회를 통해 관계 기관과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개선안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민간 정비사업 전 과정에 관여하는 '도시·건축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민간 정비계획 수립 전에 '사전 공공기획' 단계에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아파트 단지별로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먼저 제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이드라인에는 용적률, 높이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역사·문화, 경관·지형, 가구별 인구 변화 등을 반영한 내용이 담깁니다. 이와 함께 시는 아파트 개방성을 강화하기 위해 블록을 여러개로 나눠 보행로 확보하는 '서울시 아파트 조성기준'도 마련한다는 방침

새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서울시 초 중 고등학교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된 50곳에서는 급식 식자재 납품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점검반이 각 학교에 반입되는 농·수·축산물을 수거해 검사했습니다. 수거한 시료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전달되며, 잔류농약과 미생물, 항균물질 검사와 식품별 기준규격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되면 농수산물 생산자에게 고발이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내려집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잡는 친환경 도로포장의 일종인 '중온 포장'을 확대합니다. 중온 포장은 일반 아스팔트보다 약 30도 낮게 시공하는 방식으로, 생산 온도를 낮추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공되는 도로포장에 중온 포장을 점차 늘리고, 오는 2027년부터는 모든 노후포장 정비공사에 적용해 미세먼지를 줄일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양재역 일대에서는 도로포장면에 광촉매를 뿌려 자동차 배기가스 주성분인 질소산화물을 분해하는 '광촉매 시험포장'이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겨울에 얼어붙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접어들었는데요. 해빙기를 맞아 서울시와 시민이 함께 안전점검을 벌입니다. 박원순 시장도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는데요. 이장주 기자가 점검 현장을 따라가봤습니다.​대방동 미군기지가 있던 땅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세워지는 여성가족복합공간 '스페이스 살림' 공사 현장입니다.​서울시내 대형 공사장으로 꼽히는 이곳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들이 찾아와 공사 진행 상황을 파악합니다.​[현장음 : 김일영 / 공사 관계자 ]"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서초구와 서울시 기술직 공무원 통합인사 갈등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2월 28일엔 통합인사 제도를 논의하기 위해 시·구인사운영협의회가 열렸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기술직 공무원들은 말 그대로 좌불안석입니다. 심민식 기자의 보도입니다.​서초구청 기술직 공무원 A 씨는 요즘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서초구와 서울시 기술직 통합인사 갈등 때문입니다. ​[ 서초구청 기술직 공무원 (음성변조) ]"가슴만 졸이고 있는 거예요. 빨리 해결되기를 4월 근무평정에서 배

환경재단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서초구가 맑은하늘상을 받았습니다. 맑은하늘상은 미세먼지 해결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광역, 기초자치단체, 정치인, 기업, 민간단체 등 8개 부분에서 모두 8팀이 선정됐습니다. 서초구는 항공촬영용 드론을 이용한 공사장 관리와 공기정화기능 등을 갖춘 버스정류장, 미세먼지 측정기 확대 설치 등 환경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서초구가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창립기념 제1회 맑은하늘상을 수상했습니다. ‘맑은하늘상’은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지난 1년간 미세먼지 해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상하는 상입니다. 전문가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정치인, 기업, 민간단체, 언론인 등 8개 부문에서 총 8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서초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소음감시시스템 운영, 초등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확대 설치 등 다양한 환경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OK민원센터에 지방세 관련 고충과 민원을 처리해주는 상담 창구가 운영됩니다. 지방세 부과 처분이 부당하거나 납세자의 권리와 이익이 침해된 사항의 경우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방세 관련 불복절차가 진행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된 사항, 탈세 등 고소·고발 등의 사건은 제외됩니다.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이용하려면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서초구가 지방자치학회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행정 서비스와 재정 역량, 주민 평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서초구는 특히 서리풀원두막과 온돌의자 등 생활밀착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