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02번 마을버스서초역 방면 막차시간까지 우회.교대역 6번출구~삼호가든3차아파트~서초래미안아파트~교대역4번출구까지는정상적으로 운행하고2호선 교대역7번출구~서초동 농협까지는 미운행교대역사거리에서 좌회전~교대역14번출구~남부터미널 무정차 통과 후 서초중학교로 바로가며서초증학교~서울고~서초고 후문에서 유턴 후남부터미널~교대역 13번출구까지는 무정차 통과하며교대역 6번출구에서 회차후다시 서초래미안아파트 방면으로 운행합니다. 범일운수 5413번28일 새벽 1시부터 다음날 새벽4시까지예술의전당에서 회차하며예술의전당에서 고속터미널 구간은 운

요즘 한강공원을 찾아 선선한 날씨 속에 경치를 만끽하는 시민들 많을 텐데요. 올 가을엔 서리풀페스티벌에 참가한 젊은 음악인들의 무대가 공원을 찾은 이들의 감성까지도 꽉 채웠습니다. 박기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 질 녘 반포 한강공원.선선한 바람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의 음악이 공원에 울려 퍼집니다.서리풀페스티벌에 참가한 인디밴드 12팀의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가 이어집니다.[ 인터뷰 : 정선국·최신권 (그룹 Z A K U Z I) ]젊은 음악인들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설 수 있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

퇴근 후 집 앞 공원에서 재즈 공연을 즐기는 상상, 생각만으로도 설레는데요. 서리풀페스티벌기간 세계적인 트럼펫 거장인 옌스 린더만과 그래미상을 수상한 재즈 연주자 매트 카팅거브가 심산야외공연장을 찾아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심민식 기잡니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이는 가을밤, 감미로운 재즈가 공원에 울려 퍼집니다. 잔디에 자리를 잡고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주민들, 마치 뉴욕 센트럴 파크를 연상케 합니다. 트럼펫과 피아노, 베이스, 드럼이 만들어 내는 앙상블. 부드럽고 때론 경쾌한 스윙 리듬이 듣는 이

국내 유일의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초3동 일대.매년 서리풀페스티벌 기간 이곳에서 열리는 악기거리축제도 벌써 네 번째를 맞았는데요.앞서 지난해 작곡가 모차르트의 삶을 다룬 드라마가 무대에 올랐다면 이번엔 성악과 판소리가 한 데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습니다.김민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경쾌함으로 중무장한 브라스밴드가 골목 곳곳을 누빕니다.​뒤따라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거리음악가들이 객석의 흥을 한껏 돋웁니다.​올해로 네 번째 악기거리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인터뷰 : 김지원 ]"대중적인 곡들이라 귀에 잘 들어

서리풀페스티벌의 키워드는 '음악'이죠. 음악은 아니지만 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감초 같은 행사도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책문화축제인데요.매년 서리풀책장터로 인기를 끌었는데 올해는 어떤 모습일지 반포도서관 강소연, 정나리 씨를 박상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길을 걷다가 잠시 멈춰 거리 공연을 구경한 적도 있으신가요? 주로 홍대나 이태원 같은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죠. 서초구에도 축제 기간 만큼은 그런 풍경, 차고 넘칩니다. 거리로 나온 청년예술인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백경민 기자입니다.​발걸음을 붙잡는 음악 소리.​잊고 지냈던 한낮의 감성을 건드립니다.​바이올린의 세련된 음색 위에 투박하게 리듬을 맞추는 기타.​아무 생각 없이 지나다녔던 거리지만, 오늘 만큼은 무언가 색다릅니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을 뜻하는 것만

국립국악원이 다음 달 10일과 11일(금)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무용극 ‘처용’을 공연합니다.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취임한 국립국악원 무용단 박숙자 예술감독의 첫 작품으로 전통 무용의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미디어퍼포먼스,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전통 예술을 보여줍니다.무용단은 처용 설화에 등장하는 3인의 인물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첨단 무대기술로 극적인 연출 효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챔버 뮤직 콘서트가 23일 저녁 심산 야외공연장 무대를 채웠습니다.서초교향악단은 현악앙상블로 팀을 이뤄 엘가의 '사랑의 인사',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귀에 익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습니다.서초구립여성합창단도 뒤이어 롤프 뢰브란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들려줬습니다.챔버 뮤직 콘서트를 시작으로 심산 야외공연장에서는 축제 기간, 청년예술인의 버스킹 공연과 영화OST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음악문화지구 명소이기도 한 서초3동 악기거리 일대에서도 26일 축제가 마련됩니다.이번 축제는 남부터미널에서 신중어린이공원까지 브라스 밴드의 행진으로 시작되며, 'HCN 지역방송' 유튜브 채널에서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합니다.악기거리 일대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세시대 복장을 챙겨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누비며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 동서양 콜라보로 춘향이와 푸치니의 러브송을 선보입니다.

서리풀페스티벌 셋째날. 양재천 연인의 거리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자전거 탄 풍경과 추가열, 김현정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긴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추억의 노래로 물들었던 양재천에 박주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현장음 ]"너에게 난 해 질 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영화 '클래식'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양재천 수변무대에 울려퍼집니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은 포크계의 아이돌답게 감미로운 미성의 목소리로

서리풀페스티벌, 벌써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이면 뜨거웠던 8일간의 일정도 마무리되는데요. 축제 첫날과 마찬가지로 반포대로 위에서 어마어마한 퍼포먼스가 기다리고 있다니까요. 마지막까지 놓쳐선 안 되겠습니다. 그에 앞서 마지막 날 오전에 용허리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반려견 축제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백경민 기자입니다. 서리풀페스티벌의 감초 같은 콘텐츠, 반려견 축제입니다.매번 반려견들의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었던 만큼 이번에도 기대할 만합니다.그 중에서도 반려견 패션쇼는 백미입니다.주인과

서리풀페스티벌 첫날인 지난 주말, 반포대로에만 15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서초구는 밝혔습니다.이번 축제로 3년 만에 다시 반포대로가 통제됐으며, 최상최대 스케치북을 비롯해 퍼레이드와 서초골음악회가 연이어 개최됐습니다.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도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까지 반포대로가 또 한 번 통제될 예정입니다.

서초문화원이 준비한 클래식판타지 '오페라 갈라'가 이번 주 금요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밀레니엄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의 협연으로 펼쳐지는 콘서트에서는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베르디의 오페라 와 삽입곡을 부릅니다.특히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실제 주인공 서희태 지휘자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공연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오후 5시부터 배부하며, 6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서초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영어 뮤지컬 페임이 드디어 고대하던 첫 무대에 올랐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석 달간 빼놓지 않고 연습에 몰두했다는데요. 긴 말 필요 없이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백경민 기자입니다. 학생들이 처음 관객들과 마주하는 순간입니다.영어뮤지컬 페임이란 이름으로 뭉친 지난 석 달간 밤낮으로 준비했습니다.떨리는 마음도 잠시, 격정적인 안무를 시작으로 있는 힘껏 에너지를 쏟아냅니다.눈빛 하나, 몸짓 하나, 동선 하나까지도 척척 들어맞습니다.[ 인터뷰 : 정수현 / 영어 뮤지컬 &#

2019 서리풀페스티벌, 둘째 날을 알린 주인공은 바로 끼와 흥이 넘치는 비보이들이었습니다.빠른 리듬과 절도있는 안무, 가슴을 뛰게 하는 퍼포먼스까지.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완전히 사로잡았던 춤꾼들의 뜨거운 무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넘치는 흥으로 무장한 비보이들이 현란한 스텝을 밟으며 리듬에 몸을 맡깁니다.​곡예에 가까운 역동적인 춤사위와 자로 잰듯한 칼군무까지.​그야말로 무대를 휘젓고 다니면서 순식간에 좌중을 압도합니다.​다채로운 춤꾼들의 향연에 여기 저기 카메라 세례가 쏟아지고,​공연이 절정에 이르자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한 사진 공모전이 축제 기간에 열립니다.축제 기간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명당 세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습니다.수상작으로 선정되면, 10월 말 이후 서초구청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서리풀 페스티벌의 개막과 함께 서초골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서초골음악회는 서리풀 페스티벌 개막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주민과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1년 만에 다시 찾아온 서초골음악회.서리풀 페스티벌 개막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중학생과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0인의 난타 공연'은 시원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인터뷰 : 천대운 / 서초3동 ]"이렇게 인파가 많이 몰리니까 너무 좋아

[앵커멘트]퍼레이드가 열리기 전,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이르는 1km 거리의 도로는 다양한 행사로 가득 채워졌는데요. 주민들은 반포대로를 무대로 삼아 끼를 뽐냈고, 아이들은 지상 최대 스케치북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박기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본문]방송댄스부터 기타와 난타까지.서초구 18개 동 주민들이 이날을 기다렸다는 듯이 가진 끼를 뽐냅니다.축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곳.무대가 아닌 반포대로입니다.[ 인터뷰 : 김혜지 김태완 ]도로도 막고 넓은 곳에서 재밌게들 하니까 신기하더라고요. 먹을 것도

[앵커멘트]서리풀페스티벌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퍼레이드입니다. 그동안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퍼레이드가 이번엔 축제 첫 날 그것도 밤에 반포대로로 옮겨왔습니다. 화려했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상학 기자입니다. [기사본문]반포대로의 가로등이 모두 꺼지고 레이저 플로트카가 등장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립니다.어둠 속에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퍼레이드입니다.풍물놀이패의 전통 음악 행렬이 지나자 탱고와 플라맹고 댄서, 강한 비트의 타악 밴드가 흥을 돋웁니다. 만화에서 봤던 히어로 캐릭터 코스프레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