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취재 후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 A/S 시간입니다. 정부가 전국 31개 투기과열지구의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재건축 조합 측의 볼멘소리가 높습니다. 백경민 기자의 60초 브리핑 먼저 보시겠습니다. [ 녹취 : A아파트 재건축 조합 관계자 (음성변조) ]"후분양을 할지, 선분양을 할지…"[ 녹취 : B아파트 재건축 조합 관계자 (음성변조) ]"잘못하면 일반 분양가가 조합원 분양가보다 낮아질 수 있다…"[ 녹취 : C아파트 재건축 조합 관계자 (음성변조) ]"부작용 분명히

서울시가 최근 2025년까지 5개의 권역별 시립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시립도서관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문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되는데요. 보다 자세한 계획을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으로부터 들어봤습니다. 박주현 기자 / romanticpjh@hcn.co.krQ 1.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계획의 배경은?이정수 / 서울도서관장 도서관 정책의 지역별 편차 발생…시내 도서관 과반은 소규모시민의 문화시설 요구…시립도서관 추가 건립 필요성 대두Q 2. 시립도서관 건립 대상지 선정 기준은?균형 발전·사업

[앵커멘트]최근 관리처분계획 취소 판결을 받은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합이 예정돼 있던 10월 이주를 연기했는데요. 미리 이주를 예상하고 일찌감치 전세 계약 등을 한 일부 조합원들은 비상에 걸렸습니다. 박상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본문]코앞으로 다가왔던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이주가 결국 연기됐습니다.지난 16일 법원의 관리처분계획 취소 판결을 받은 재건축 조합은 법원에 항소하기로 하고 항소심 결과 이후로 이주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오득천 조합장은 22일 조합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10월부터 내

최근 법원의 관리처분계획 취소 판결을 받은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합이 법원에 항소하고, 항소심 결과 이후로 이주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오득천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 "이번 판결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예정됐던 이주 시기는 2심 고등법원 재판 결과와 2건의 관리처분 무효소송 이후로 연기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27일 대의원회의 후 진행 상황을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앞서 지난 16일 서울행정법원은 재건축 조합원 한모 씨 등 267명이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관리처

제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한 성화봉송이 다음 달 22일부터 2주간 17개 시·도 총 2,019km 구간에서 이뤄집니다.역대 최대 규모로, 성화봉송 주자만 1천 1백 명에 달합니다.1천만 서울시민과 전국체전 100주년을 더한 숫자 만큼 주자를 선발했습니다.우리 지역에서는 성화봉송 13일차인 10월 4일 관악구와 동작구를 거쳐 서초구로 이어집니다.

신진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 '유중의 밤 시즌 3'의 막이 오릅니다.시즌 3 첫 무대에서는 첼리스트 최주연과 끌레앙상블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유중아트센터는 지난 2년간 한 달에 한 번씩 '유중의 밤' 시리즈를 이어왔으며, 이번 시리즈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신진 예술가들의 공연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개학 기간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자 우선도로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을 단속합니다.단속은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자 우선도로 1천 8백여 곳에서 이루어집니다.시는 단속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즉시 견인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경찰 조사 결과 최근 5년 동안 서울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4일에 한 번꼴로 사고가 나 6명이 숨지고 452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치유농업은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등 치료와 재활을 돕는 농업을 말합니다.교육은 센터 옆 6,200제곱미터 규모의 치유농장에서 이루어지며, 9월 4일 장애인반을 시작으로 6일 학교 밖 청소년반, 10일 독거노인반 프로그램이 열려 11월까지 진행됩니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이달 29일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리빙월드: 인간과 자연(Living world)展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한국과 프랑스 작가의 사진전이 관람객을 찾는다. 전시기획사 이상아트(관장 이상미)는 리빙월드: 인간과 자연(Living world)展을 8월 22일(목)부터 9월 19일(목)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비두리 작가와 프랑스의 장 줄리앙 푸스(Jean-Juien POUS) 작가의 2인전으로 총 24점의 작품을 전시한다.비두리 작가는 2009년부터 동물원을 주제로 10년 넘게 사진 작업을 해오고 있다.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2019 LIFE 공모선정작가전 Ⅳ• 작 가 명 : 김정인 박세린 서병관 정원• 전시기간 : 2019년 8월 20일(화) - 8월 25일(일)• 관람시간 : AM 11:00 - PM 6:00 (화 - 토) PM 12:00 - PM 5:00 (일)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갤러리 라이프(GALLERY LIFE)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51-93 2F• 전시안내 : T. 070-4232-6761 www.gallerylife.co.kr

01호텔 델루나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 02냉장고를 부탁해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당신의 냉장고를 탈탈 털어드립니다! 처치 곤란! 천덕꾸러기 냉장고 재료의 신분 상승 프로젝트! 냉장고를 여는 순간 최고의 요리 쇼가 시작된다!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 03의사요한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 04대장금주인공 장금이가

고다치즈와 함께하는 미식생활노트르비만화책에서 툭, 튀어나왔을 법한 원반형의 버터 빛깔 네덜란드 전통 치즈 ‘고다 치즈’를 이탈리안 요리에 접목했다. Notre Vie, 우리의 인생이란 이름을 가진 브런치 카페를 소개한다.네덜란드에서 직수입한 예닐곱 가지의 고다치즈 중 6개월 미만 숙성시킨 연한 질감의 마일드 고다치즈와 1년 이상 숙성한 블랙라벨 고다치즈를 메인으로 한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새우 비스크 크림(1만 3,500원)’. 새우를 야채와 같이 볶고 오랜 시간 끓여 직접 만든 진하고 크리미한 수프, 비스크를 베이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감각적인 외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반포써밋’. 아파트 내부에 들어서면 세련된 외관만큼 고급스러운 시설이 눈길을 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사평역과 교대역 등 편리한 교통권을 자랑하고, 주변에 서원초, 원촌중, 반포고 등 명문학군과 백화점, 병원, 구립도서관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아파트라 불리는 반포써밋의 정은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반포써밋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반포써밋은 이전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서, 2018년 9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99% 입

서초구 야외 수영장 벽화 그리기, 서리풀페스티벌 서리풀스케치북 밑그림 스케치, 작은 음악회 무대 만들기, 힙합 뮤지션의 뮤직비디오 배경 제작 등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아온 예술가를 만났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동덕여고 ‘미술아카데미’ 학생들. 이들의 활동은 서울특별시장 우수동아리, 서초구청장 표창, 방배경찰서장 표창, 미래희망기구 선정, 청예단 우수동아리 선정 등 화려한 이력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창작에만 그치지 않고, 작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동덕여고 미술동아리 ‘미술아카데미’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미술

도시 주거의 대표적인 주택 유형이 바로 아파트다. 2016년 현재 우리나라 전체 주택 유형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60.1%이다. 주택 10채 가운데 6채 이상은 아파트라는 얘기다. 아파트가 우리나라 도시 주거의 대표적인 주택 유형인 셈이며 그 비중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 추세다. 아파트가 단독주택보다 많아지기 시작한 때는 불과 20여 년 남짓한 기간이다. 2000년 들어서 47.7% : 37.1%로 아파트 비율이 앞서가더니 2005년을 기점으로 53.0% : 31.9%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아파트 비중이 크게 앞서고 있

서초역 2번 출구 인근, 주택단지 사이에 수제 요거트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요거트는 물론 커피와 홍차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맛으로 주민의 사랑을 받는 언더더베리를 방문했다. 언더더베리의 베스트 메뉴는 신선함과 건강함에 포커스를 맞춘 ‘요거트’. 매일 매장에서 만드는 쫀득쫀득한 수제 요거트는 제조실에서 1차 발효를 마친 후, 면포로 최대한 수분을 걸러내는 수작업을 거쳐 식감을 살린다.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은 요거트는 심플한 플레인 요거트로 즐겨도 좋고, 시럽과 토핑을 골라 올린 요거트 보울로 즐겨도 좋다. 토핑은 스물네

자원봉사 신청 방법을 모르시는 분, 시간 날 때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할 봉사를 찾으시는 분 등 봉사활동을 하고는 싶은데 막막한 분들을 위해 동 단위 '자원봉사캠프'에 대해 시리즈 기사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현재 서초구에는 총 16개의 자원봉사캠프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자원봉사 리더인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분들이 주민들과 함께 변화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총 419번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만들어 5,068명의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였다고 해요. 419번이라면 1년에 매일 자원봉사활동이

백화점이나 영화관은 물론 식당과 카페, 편의점까지.요즘 무인판매대로 주문과 결제를 해야 하는 매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기계를 다루는 데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은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는데요.지역 공공시설에 설치된 무인결제시스템으로 간단한 연습을 통해 활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김민욱 기자의 보도입니다.​​최근 식당에서 무인판매대를 마주한 심선자 어르신은 당시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버튼을 수차례 눌러봐도 음식 주문이 되지 않아 쩔쩔매던 심 씨는 장시간 기계와 씨름하다 결국 매장 직원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