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형 안심보행길'…스마트 기술로 '안전 UP?'
'서초형 안심보행길'…스마트 기술로 '안전 UP?'
  • 송원종 기자
  • 승인 2021.07.23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앵커멘트]
'서초형 안심보행길'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주택가 이면도로에 안전한 보행로를 마련하는 사업인데요. 서초구 의원연구단체 서초미래정책연구회는 단순 보행로 설치에서 더 나아가, 보행로에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한 교통안전 시스템 도입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원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5월, 서초구 의원연구단체 서초미래정책연구회는 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이면도로에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고광민 / 서초미래정책연구회 회장·서초구의원 (지난 5월) ]
집행부와 협약을 해서 진행을 하면서 이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생각이 들고요. 많은 주민이 안전한 보행로에 혜택을 고루 누리실 수 있는 좋은 결과물이 빠르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부, 전문가가 모인 안심보행길 T.F가 구성된 지 약 2개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가 지난 21일 열렸습니다.

가장 큰 목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권 도로의 표준 모델을 만들겠다는 것.

보고회 일정에는 시범 보행로가 조성된 서초대로40길과 새 안심보행길 조성 예정지 반포대로21길에 대한 현장 방문이 포함됐습니다.

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도입도 언급됐습니다.

[현장음: 안심보행길 용역 업체 관계자 ]
골목길 보행안전 시스템과 횡단보도 보행안전 시스템도 있고, 보행자 안전 종합 패키지도 있는데. 여러가지를 검
토해서 저희 이면도로에 가장 적합한 방식을…

아직 구상 단계에 불과하지만, 시스템이 구축되면 차도와 인도를 나누는 기존 방식을 넘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시청각적 안내가 가능해집니다.

[전화 인터뷰: 서초구청 교통행정팀 관계자(음성 변조) ]
(스마트 교통안전 설비가 도입되면) 운전자나 안심보행길 보행자들에게도 '차가 오고 있으니 조심하라' 등의 음성 안내 시스템이 더 들어오는 거죠. 

한편, 서초형 안심 보행길은 올해 시범사업을 마무리한 후, 내년부터 연도별 계획 수립을 통한 확대 도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HCN 뉴스 송원종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