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으자 플라스틱, 구하자 지구!'
'모으자 플라스틱, 구하자 지구!'
  • 심민식 기자
  • 승인 2021.08.03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앵커멘트]
폐플라스틱 문제가 심상치 않습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서초구청과 서초구 자원봉사센터가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환경을 살리는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끕니다. 심민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 현장음 ]
(선생님) 플라스틱 쓰레기가 썩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학생) 500년, (선생님) 무분별한 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지구를 구하러 갈 준비 됐나요? (학생) 네.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구를 구하러 나섰습니다. 

집에서 다 쓴 페트병과 병뚜껑을 모아 재활용하는 겁니다. 

[ 인터뷰 : 김동환 / 양재초등학교 ]
플라스틱 분리수거를 잘 못 하게 된다면, 지구 환경이 더 나빠질 수 있어서 잘 분리수거해서 재활용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모으게 됐어요.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해 보자는 생각은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자치행정과, 청소행정과가 힘을 모으면서 실천으로 옮겨졌습니다. 

7곳 초등학교 2천여 명이 환경보호 실천운동에 참여했고, 
모은 페트병과 병뚜껑만 5만여 개에 이릅니다. 

[ 인터뷰 : 장주연 / 양재초등학교 ]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사소한 일이 지구를 지키는 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뿌듯했어요. 

학생들이 모은 플라스틱은 콘크리트와 섞어 만든 업사이클링 벤치로 재탄생했습니다. 

또, 의류업체에 제공돼 친환경 옷을 만드는 재료로 쓰입니다. 

[ 인터뷰 : 장재옥 / 양재초등학교 교사 ]
페트병을 모으는 아주 작은 활동이었지만, 이 활동을 밑바탕으로 해서 생활 속 곳곳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일을 하나씩 실천해가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구를 살려요"

HCN 뉴스 심민식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