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서초구,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 유수완 기자
  • 승인 2021.09.16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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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초구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서초구는 연말까지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유수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강남대로와 서초대로, 남부순환로와 양재대로 그리고 반포대로.

서초구를 지나는 주요 간선도로입니다.

지역 내 큰 도로도 많고, 최근 재건축 공사현장도 늘어나고 있는 터라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걱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201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단속카메라 설치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또 '개정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되기 전인 2019년까지 스쿨존 내 단속카메라 21대를 선제적으로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더해 서초구는 올해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특수학교와 외국인학교를 포함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합니다.

[인터뷰: 이명미 / 서초구청 교통개선팀장 ]
특히 골목길에 주로 위치한 어린이집 주변 설치할 때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건물주들의 반대 민원으로 적정한 설치장소를 찾기 쉽지 않았는데요. 관할 경찰서와 긴밀히 공조하고, 인근 주민분들을 끊임없이 설득해 지역 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게 됐습니다.

내년에는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은 어린이 통학로와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추가 발굴해 설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명미 / 서초구청 교통개선팀장 ]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운전자분들의 규정 속도와 신호 준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한편, 구는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고가 잦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양 옆에 LED 유도등을 매립하는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 역시 181곳에 설치를 마쳤으며, 교통사고 재발율을 1%로 낮췄다고 구는 강조했습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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