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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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9.05.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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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에 이르는 체온

37.5

사람의 체온은 36.5도. 사랑에 빠진 사람의 체온은 그보다 1도 높은 37.5도다. 브런치 카페 '37.5'는 따뜻한 햇살과 맛있는 음식으로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어 주는 공간이다. 매일 아침 전국 각지에서 도착하는 신선한 재료들은 '37.5'만의 자랑. 홈메이드 브런치를 추구하는 '37.5'에서는 자극적인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봄바람이 부는 4월의 어느 날,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브런치 카페 '37.5'를 찾았다.

'37.5'를 찾은 손님들은 음식 맛을 보기도 전에 매장 인테리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된다. 화이트와 골드 톤이 조화를 이룬 밝은 내부 공간, 찻잔, 대리석 테이블 위해 올려진 꽃병 등 고급스러운 소품들은 금방이라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분위기를 낸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유리창과 여유 있는 테이블 배치, 깔끔한 세팅은 그야말로 럭셔리한 레스토랑을 연상시켜 주말 모임과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가게를 찾는 손님의 80%가 여성일 정도로 '37.5'는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각종 야채와 치즈, 소시지, 소고기, 푸실리 파스타 등으로 속을 꽉 채운 '토마토 소스 오믈렛’(1만 5천 원)과 100% 수제 새우 패티와 유기농 번으로 만든 시그니처 버거 ‘수제 통새우버거’(1만 5천 원)가 베스트 메뉴다. 보기만 해도 '실하다'는 비주얼의 토마토 소스 오믈렛은 철판에 플레이팅돼 기름이 빠지면서 느끼함을 줄인다. 폭신한 달걀 속을 채운 파스타(밥or파스타 선택 가능)는 푸짐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토마토 소스 오믈렛

3cm 두께의 실한 통새우가 들어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수제 통새우버거는 별도의 간을 하지 않는다. 버거에 들어간 콜비잭치즈가 패티 안으로 스며들어 고소하고 짭쪼롬한 감칠맛을 더해준다. 유기농 버거 번 위에 통새우를 올린 플레이팅도 재치 만점!

 

수제 통새우버거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는 최상급 아라비카 100% 유기농 원두를 사용해 신선하고 향이 그윽하다. 식사 주문 시 커피는 무료 리필이 가능하다. 커피 이외에 생과일주스, 프라페, 라씨, 향이 좋은 에일 맥주와 와인도 준비돼 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이면 웨이팅은 필수이므로 적어도 하루 전에는 전화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서초구 서래로7길 16 2층
• T.02-593-3705
• 매일 09:00~22:00 (식사 주문은 오전 10시부터) 
• BREAK 16:00~17:00

<Hy서초매거진> 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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