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맞는 건강보험, 이런 부분을 체크하자!
시대에 맞는 건강보험, 이런 부분을 체크하자!
  • 박진우 / 흥국생명 미디어교육 총괄
  • 승인 2018.09.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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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해가면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질병의 패턴과 양상 그리고 각종 치료기술도 끊임없이 변해가고 있다. 그런 만큼 보험 또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현명한 가입이 필요한바, 향후 건강보험 가입 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들을 정리해봤다.

 

Point1 변화하는 질병 패턴에 맞춘 보장 준비

보험이라고 하면 누구든 가장 쉽게 떠올리는 게 암보험이다. 그런 만큼 암은 우리에게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며, 대비해야 할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런 암도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대, 환경, 생활습관에 따라 발생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우선 여성들에게 가장 크게 늘고 있는 암종은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비만과 잘못된 식생활, 만혼과 저출산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10월 한 달이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해질 정도로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반대로 남성들에게는 전립선암이 크게 늘고 있다. 가장 큰 위험요인은 나이로 이는 고령화가 진전되면서 그 증가세에 더욱 탄력이 붙고 있다. 더욱이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한 단계 격상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진바, 앞으로 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위험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문제는 유방암, 전립선암이 워낙 많이 증가함에 따라 각 보험사는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이 암들을 소액암으로 분류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그런 만큼 보험 가입을 고려한다면 유방암과 전립선암이 다른 암들과 동일하게 보장되는지, 아니면 소액암으로 따로 보장되는지를 살펴보고 가입해야 한다.

 

Point2 의학기술의 발달을 고려한 현실적 보장 준비

과거에는 암, 뇌졸중 등에 걸리면 죽느냐 사느냐가 가장 중요한 이슈였다. 하지만 이제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암 환자들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불치병이라는 말을 여간해선 사용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 문제는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완치가 가능해지면서 치료 방법, 기간에 따른 ‘치료비’가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완치율의 상승은 ‘재발’ 리스크와도 연결이 된다. 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 같은 큰 병들이 완치 가능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나중에 다시 두 번, 세 번 이런 병에 걸리는 질병 반복의 케이스가 더욱 늘어난다는 말이다. 더욱이 수명이 길어지면서 우리의 노후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현상들인바, 노후 의료비가 향후 우리 가정경제의 발목을 잡는 심각한 핵폭탄이 될 수 있다. 그런 만큼 이제 보장은 과거처럼 사망 중심이아닌 생존 중심으로 조정해야 바람직하며, 암 같은 중대 질병 진단 시 한 번이 아닌 반복 지급이 가능한 보장, 그리고 일시금 뿐만 아니라 생활비 지급과 같은 지속적인 보장이 가능한지를 살펴보고 가입할 것을 추천한다.

 

Point3 합병증이 무서운 말성질환 기반의 보장 준비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꼽힌다. 이는 유전적인 가족력을 통해서도 연결이 되지만 동일한 생활습관, 식생활로 인한 습관성 요인을 통해서도 가족에게 쉽게 전파되는 질환들로 분류된다. 이것들은 그 자체로는 큰 문제가 될 확률이 낮지만 그로 인한 ‘합병증’이 큰 문제가 된다.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우리가 심각하다고 말하는 대부분의 질병이 이런 만성질환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만큼 이런 만성질환이 있거나 그와 관련된 가족력이 있다면 누구보다 서둘러 보장을 마련하는 게 좋다. 그 기본은 당연히 그로 인한 직접적인 합병증으로 알려진 암, 심혈관, 뇌혈관 질환 관련 보장들이 우선해야 하며 실명, 족부 절단 같은 것들도 철저하게 대비하는 게 좋다. 또한 요즘에는 아예 당뇨, 고혈압을 직접 보장해주는 상품들도 있는바, 관련된 위험요인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HCN 매거진 서초> vo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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