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수상
현대HCN,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수상
  • 박소정
  • 승인 2018.05.31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왼쪽 첫 번째), 박기홍 기자(왼쪽 세 번째),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가운데), 이철균·허승범 PD(맨 오른쪽)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왼쪽 첫 번째), 박기홍 기자(왼쪽 세 번째),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가운데), 이철균·허승범 PD(맨 오른쪽)

현대HCN이 5월 18일 열린 한국케이블TV 방송협회 ‘제37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보도와 정규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141편이 출품됐으며 보도 3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총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이 가운데 현대HCN이 두 편을 차지했다. 

먼저 보도 분야에서는 현대HCN 박기홍 기자가 보도한 <폭언·성희롱 시달리는 찾동, 오늘도 위험하다>가 선정됐다. 법 조계와 문화계, 연예계 등 사회 전반에서 분야를 막론하고 미투 운동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월 28일 HCN 뉴스와이드를 통해 보도된 미투운동 사각지대 기사는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다. ‘복지플래너’로 불리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 사업. 이른바 ‘찾동’으로 불리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여성 공무원들이 폭언과 성희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를 맡은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오히려 소외된 문제를 잘 짚어냈다”며, “탄탄한 자료와 증거주의로 지역방송 뉴스의 수준을 급상승시켰다”고 평가했다. 

정규 분야에서는 <생생우동>이 선정됐다. 이철균·허승범 PD가 연출하고 개그우먼 김미진이 진행하는 <생생우동>은 ‘생방송 생생 우리 동네 ’의 줄임말로, 서초·동작·관악구 대표 주민이 출연해 지역의 주요 소식과 인물, 맛집, 명소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 구청에서, 공원에서, 골목길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누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주민 참여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며 쌍방향 소통으로 지역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