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의 '장시간 운전' 노하우는?
필라테스 강사의 '장시간 운전' 노하우는?
  • 백경민 기자
  • 승인 2019.01.31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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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명절 때만 되면 멀리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분들, 중간중간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뻐근하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힘을 주면 오히려 몸이 상할 수 있는데요.

차량 안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부터 잠깐 내려 몸을 푸는 방법 소개해드립니다.

백경민 기자입니다.

<기사본문>

오랜 시간 운전대를 잡고있으면, 피로가 누적돼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무래도 운전할 땐 고개를 앞쪽으로 내미는 경우가 많아 목을 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강하게 목을 누르거나 돌리기보다 양손으로 뒷머리를 감싸고 아래쪽으로 천천히 당겨주는 게 좋습니다.

이때 허리는 꼿꼿이 세워야 합니다.

또 손가락으로 뒷목을 마사지하면서 머리를 뒤로 젖히면 뭉친 근육을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허리나 골반이 뻐근할 땐 한쪽 다리를 다른쪽 다리에 올리고 뻗어준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숙였다 폈다 하면 한결 나아질 수 있습니다.

이밖에 깍지 낀 손을 엉덩이 뒤에 두고 미는 힘으로 가슴을 펴주거나, 무릎 위에 손을 놓고 팔을 편 채 조금씩 눌러주면 좋습니다.

[ 인터뷰 : 심성윤 / 필라테스 강사 ]

"한번에 늘리면 근육이 다칠 수 있어요. 천천히 숨을 쉬면서 꾸준히 시간을 주면 몸이 저절로 늘어나기 때문에…"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잠시 내렸다면 조금만 시간을 내 몸을 움직여도 충분히 개운해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에 한쪽 다리를 올리고 천천히 무릎을 번갈아 굽히는 식입니다.

발바닥을 땅에 붙이고 다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하면 됩니다.

또 다리는 고정한 채 차량에 손을 대고 어깨와 가슴을 아래쪽으로 쭉 밀어주면 굳었던 상반신을 푸는 데 좋습니다.

[ 인터뷰 : 심성윤 / 필라테스 강사 ]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면서 몸을 풀어줘야 질환도 예방할 수 있고, 스트레스나 근육의 뭉침 정도를 예방할 수 있어요."

몸을 푸는 것 외에도 눈동자를 굴리거나 비빈 손을 눈에 잠시 대고 있으면 시야를 밝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HCN NEWS 백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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