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전용민 원장 - '4월 중간고사 대비법'
[생활의 지혜] 전용민 원장 - '4월 중간고사 대비법'
  • 인사이드서초
  • 승인 2019.04.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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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4월이지만, 학생들에겐 마냥 웃을 수 없는 한달이기도 합니다. 바로 '중간고사' 때문인데요. 특히 2020년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내 교과 성적의 비중이 커지면서, 지필고사의 중요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교육 전문가 모시고, 중간고사 대비 방법부터, 2020년 대입 전형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전용민 원장님 나오셨습니다.

 

전용민 / 교육 전문가

Q1. 학생들에게 4월은 중간고사 시즌인데요. 각 학년별 처음 치르는 시험이기도 하죠. 시기별로 중간고사 대비 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

네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통 4월 마지막 주에 중간고사가 시행됩니다. 고등학생인 경우 내신에 대한 부분이 대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데요. 최소 3주전이나 4주 전부터 대비를 시작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담당 교과 수업 내용인데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던 부분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날 수업 내용을 하교 후 또는 야자 시간에 복습해야 합니다. 일정이 다가올수록 수업 내용을 놓치지 말아야 하겠죠. 두 번째는 수행평가인데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지필고사)의 비중과 수행평가의 비중이 같거나 더 높은 학교들도 많습니다. 각 과목 선생님께서 어떤 수행평가를 내주었는지 꼭 확인하고 제출해야 합니다.

Q2. 지필고사뿐 아니라 수행평가까지 준비하려면 학생들 정말 바쁠 것 같은데요. 말씀처럼 수행평가가 평가의 절반을 차지한다면 정말 중요할 것 같은데 대비 요령이 있을까요?

( ->각 학교별 차이나, 구체적인 요령이나, 또는 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학생인 경우는 고등학교 올라가서 해야 할 일들의 선행이라 생각하고 준비해보시면 될 거 같아요. 고등학생의 경우는 수행평가 항목 중 발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심화 탐구 보고서도 중요하지만 발표하는 것도 중요해요. ppt나 ucc 같은걸 활용해서 청중(여기서는 학급 친구들이나 담당 선생님)의 관심을 사로잡는 발표가 필요합니다. 곧바로 자신의 생활기록부 세특사항에 기재가 되니까요. 단순히 시험 점수가 높은 것보다는 생기부에 기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대입 준비중 자기소개서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Q3. 지필고사와 수행평가가 중요한 게 수시 전형에서 학종이라 불리는 학생부 종합전형 때문일텐데요, 2020년 대입을 목표로 하는 친구들에게 한해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현재 고3인 친구들에게 조언해 줄 것은 첫째는 지필고사입니다. 아무리 정성평가라고 해도 내신 성적은 중요합니다. 비록 1,2학년 성적이 낮더라도 3학년 때 잘하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독서활동입니다.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독서활동이 중요합니다. 3학년인 경우는 교내 경시대회나 동아리 활동에 충분한 시간을 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지적호기심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은 독서활동입니다. 가끔 학생들의 질문 중 ‘책을 얼마나 읽어야 하나요?’ 가 있는데 정량적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다익선이에요. 대략 가이드를 정해보면 40권에서 60권 정도 쯤입니다. 물론 90권 넘게 독후활동이 기재 되어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1,2학년 합쳐서 10권~15권 정도 되어 있는 친구들은 3학년때는 15권~20권 정도가 적당합니다. 갑자기 너무 많아져도 이상하니까요. 혹시 1차 서류전형 합격하고 2차 면접때 소명이 안되어서 탈락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Q4. 가끔 1,2학년 성적이 우수하지 않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학생도 있다고 하는데, 이를 보완할 방법이 있을까요?(예를 들어, 노력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면 대학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든가)

 그럼요. 얼마든지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이 바로 그것인데요. 교과 성적을 정량평가하지 않고 정성평가 하려는 것입니다. 학교생활(수행평가/ 교내 수상/ 독서활동)에 충실한 친구들은 성적이 비록 좋지 않더라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성적이 상승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Q5. 다만 신입생이나 고2학년 때는 상대적으로 계획과 준비할 여유가 있을텐데, 학년별로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요?

우선 고등학교 1학년때는 여러 방면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게 좋습니다. 자율활동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등 여기저기 관심을 기울이고 2학년 3학년때 진로에 맞는 활동으로 확장을 하는 모습이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의사가 되고 싶다면 1학년때는 여러 테드영상을 시청하면서 관련분야의 지식을 조금씩 쌓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독서활동 열심히 해놓고 2학년 이후에는 과학 탐구 분야에서 심화탐구를 해나가면 됩니다. 

Q6. 끝으로, 일단은 중간고사를 잘 치르는게 중요할 텐데요. 여러모로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힘들 학생들을 위해 조언 한마디 부탁합니다.

네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고 고민도 많은 시기이지만 나만 힘든게 아니라는 생각으로 친한 친구들과 함께 서로 도움 주며 잘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비록 중간고사를 조금 못봐도 기말고사에서 만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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