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터널 '다음 주 뚫린다'
서리풀터널 '다음 주 뚫린다'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9.04.15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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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3년 반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뚫리는 서리풀터널.

드디어 다음 주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요.

개통 하루 전날인 일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서초역 방향 입구 앞에서 감사음악회도 열립니다.

김민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본문>

2015년 10월 첫삽을 뜬 서리풀터널.

굴착 단계에서 암반이 발견되고, 시공 중 터널입구 형태까지 변경되면서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결국 당초 예정이었던 1월보다 개통이 석달 가량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화면전환>

왕복 6차로 입구가 터널 모양을 갖췄습니다.

아스팔트가 깔리고 중앙분리대 수목 식재 작업도 한창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 서리풀터널이 정식 개통합니다.

총 길이 1,280m 중 터널 구간은 400m.

서초역에서 내방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5분으로 줄어듭니다.

하루 평균 약 4만 3천 대의 차량이 다니고, 대중교통 체계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테헤란로에서 서초역까지 오다가 끊긴 상권과 보행자의 흐름도 내방역 일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 김태완 / 중앙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

"단절됐던 강남권과 방배권이 터널로 인해 하나로 연결되면서 동일한 생활권에 속하게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분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개통 하루 전인 일요일 오후 5시부터는 감사음악회가 마련됩니다.

이미자와 혜은이, 거미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치며 이웃주민들과 터널 개통의 기쁨을 나눕니다.

행사 말미에는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 모두가 터널 내부를 걸어보는 이벤트도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스탠드업 : 김민욱 기자 / kmwhcn@hcn.co.kr ]

"터널 개통을 축하하는 음악회는 이곳 서초역 방향 입구에서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3년여 만에 주민 품에 안기는 서리풀터널. 길었던 기다림만큼이나 주민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HCN뉴스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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