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UP ASIA-4인4색展
POP UP ASIA-4인4색展
  • 인사이드서초
  • 승인 2019.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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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일정 : 2019년 05월 10일(금) ~ 2019년 06월 23일(일)

• 전시장소 : 유중아트센터 3F, 4F 전시장

• 관람시간 :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작가 :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나라 요시토모, 미스터

• 전시내용 : 판화, 드로잉, 오브제

• 주      최 : 유중아트센터

• 문      의 : 02-3477-7727 gallery1@ujunggroup.com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중아트센터가 5월 10일(금)부터 6월 23일(일)까지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나라 요시토모, 미스터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POP UP ASIA-4인4색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팝아트의 계보를 정립시킨 4인의 작업 세계를 조망한다.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을 중심으로 무라카미 다카시의 플라워 시리즈까지 판화와 드로잉 그리고 오브제 작품 40여 점으로 구성된다. 이들의 작업은 동양의 색채와 반복적인 표현을 다루는 것이 특징으로 아시아 팝아트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쿠사마 야요이는 암울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시각적, 청각적 환영을 겪었다. 이러한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내면세계와 사적 경험을 작품에 담아내었다. 환각 증세로 인해 물방울과 그물 무늬를 반복하고 증식하고 확산시켜 하나의 이미지로 그려냈고, 회화뿐만 아니라 설치와 환경작업, 퍼포먼스까지 영역을 넓혔다.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dancing pumpkin, 39.5×56.3cm, screenprint 2004

무라카미 다카시는 일본 특유의 하위문화와 팝을 접목하여 다양한 개념을 상징하는 ‘수퍼플랫’을 탄생시켰다. 그는 깊이감 없는 일본 현대 문화와 서구 문화에 휩쓸린 사회를 ‘플랫’으로 칭한다. 이러한 평면성에 오타쿠 문화를 반영하여 ‘코스모스’와 ‘미스터 도브’ 같은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아시아 팝아트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flower ball, 86×86cm, offset print 2011

네오팝을 대표하는 나라 요시토모도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았다. 어린아이와 귀여운 동물의 얼굴은 얼핏 순수해 보이지만 불만 가득한 반항적인 표정으로 현대인의 내면에 감춰진 두려움과 고독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간결한 표현의 순수미술 형식에 일본 문화의 정서를 함축하여 보여준다.

 

나라 요시토모Nara Yoshitomo don't wanna cry, 42×29cm woodcut 2010

미스터는 무라카미 다카시에 발굴되어 그와 비슷한 문화 코드와 양식을 따르고 있다. 미스터의 작업 역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평면적인 구성과 색채가 특징으로 현대인의 초상을 표현한다.

 

미스터Mr. Starting over, 50×100cm offset print 2008

정승우 유중아트센터 운영위원회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아시아 팝아트를 대표하는 4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좋은 기회로, 관람객들이 이들의 삶과 작업 세계를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CN 매거진 서초> vol.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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