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 새원마을 '에너지저감형' 단독주택 조성 계획
내곡 새원마을 '에너지저감형' 단독주택 조성 계획
  • 박상학 기자
  • 승인 2019.05.14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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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내곡지구 새원마을에 소규모 스마트 시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른바 ‘에너지 저감형 단독주택’ 인데요. 단독주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상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본문]

SH공사에서 준비 중인 내곡지구 새원마을 개발프로젝트는 아파트가 아닌 신개념 단독주택입니다.

이른바 ‘에너지 저감형 단독주택’으로 태양광 발전 같은 '에너지 세이빙'을 구현하고 옥상녹화, 단열창 등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주택 1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데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하는 등 단독주택이지만 아파트처럼 다양한 편의시설이 생깁니다.

새원마을은 5만363㎡ 면적에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지난 2011년 도심 화장시설인 서울추모공원이 지어지면서 이에 따른 지원 대책으로 선택적 존치 구역이 됐습니다.

총 102호 가운데 80호는 주민 동의에 따라 보상 뒤 철거를 마쳤고 현재는 토지 수용을 동의하지 않은 22호만 남아있습니다.

SH공사는 새원마을 개발을 위해 2016년 자체적으로 관련 시범사업 용역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마을주민들과의 합의는 아직입니다.

SH공사는 4차례 설명회를 열었지만 주민들은 이주여부 판단을 위한 추정 보상가 공개와 함께 종상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심재성 / 부동산 컨설팅 대표 )
"주민들이 요구하는 보상하고 SH공사에서 제시하는 보상 기준이 큰 차이가 있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H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반기 중 이주대책과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이후 국토부에 지구계획 변경 승인 신청을 하고 하반기에 사업자 공모를 통해 용지 매각에 나설 계획입니다.

HCN NEWS 박상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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