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손맛 '만송'
전북의 손맛 '만송'
  • 박소정 기자
  • 승인 2019.10.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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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손맛

만송

맛을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난 한정식 전문점이 있다. 방문하는 손님의 99%가 단골이라는 서초동의 숨은 맛집 ‘만송’이 바로 그곳. 입소문이 맛을 보증해주는 만송을 방문했다.

향토적인 분위기의 매장은 점심시간이 되어가자 분주해졌다. 오늘도 점심시간에만 단체 손님이 두 팀이나 방문한다는 것.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만송은 오찬정식과 만찬정식이 준비돼 있다. 오찬정식은 2만 5,000원부터 4만 원까지, 그리고 만찬정식은 4만 원부터 7만 원까지로 모임 특성에 맞춰 적정한 가격대를 선택할 수 있다.

 

방문 손님의 대부분이 단골이라는 이곳에는 오늘 방문한 고객이 내일 방문한다 해도 맛이 질릴 거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전라도에서 공수받은 신선한 식자재에 맞춰 요리하기에 구성되는 메뉴는 매일 달라진다. 또한 제철에 맞는 음식을 선보이기에 계절 따라 가장 맛있는 생선, 나물 등을 맛볼 수 있다. 요즘은 죽순이 제철이라 죽순 요리가 많이 올라간다고. 전북 부안이 고향인 심복순 대표는 양념을 최대한 하지 않은 전북의 방식에 따라 담백하고 신선한 식자재 본연의 맛을 살린다. 각 요리의 궁합을 생각하는 것은 기본이다.

 

심복순 대표가 “저는 음식만 하고 매장 운영은 손님들이 한다”고 말할 정도로 한 번 찾은 손님들이 다시 방문하고, 주변에 입소문을 낸다는 만송. 그래서 바빠도 음식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말만큼, 맛은 보장 가능하다. 예약은 4인 이상 가능하며 30명 이상의 단체 손님도 하루 전 미리 전화를 준다면 방문할 수 있다. 만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점심은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저녁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문을 연다.

 


 

만송

• 서초구 서초대로42길 80
• TEL 02-536-5679

<HCN 매거진 서초> vol.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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