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쉼터·원두막' 그늘이 있는 서초
'서리풀쉼터·원두막' 그늘이 있는 서초
  • 백경민 기자
  • 승인 2019.06.18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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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많이 덥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서초구도 폭염에 대비해 각종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공원엔 냉난방기를 갖춘 쉼터를 만들고, 도로 위 서리풀원두막은 아담한 크기로 더 많아집니다. 백경민 기자입니다.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 운영되고 있는 쉼터, 일명 '서리풀다쉼'입니다.

이름엔 모두 함께 쉬어가는 공간이란 의미가 담겼습니다.

안에는 에어커튼과 냉난방기를 갖추고, 도서 1백여 권이 비치됐습니다.

한쪽엔 AI스피커까지 놓여 어린 친구들에겐 또 다른 놀이공간이 생겼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와서 쉴 수 있는 시원한 곳입니다.


[ 인터뷰 : 박연화 ]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오고, 앉아서 이야기도 나누며 쉴 수 있고…

[ 인터뷰 : 안소연 ]
어린 친구들은 여기 들어와서 놀고 하니까 다같이 모일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서초구는 현재 동별로 추천을 받아 추가로 설치할 만한 공원을 물색 중입니다.

이달 말이나 늦어도 7월 안에 지역의 공원 7곳에 추가로 들여놓을 계획입니다.

- 화 면 전 환 -

이제는 서초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서리풀원두막은 큰 도로뿐 아니라 이면도로에도 설치됩니다.

폭에 맞도록 크기도 아담하게 줄였습니다.

현재 5곳을 작업 중인데, 구는 지역주민의 민원과 수요에 따라 올해 미니 원두막을 20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휑하게 보이지 않도록 아래는 화분을 놓고, 기둥에 특수 작업을 해 광고 전단지 같은 것들을 붙여놓을 수 없게끔 만들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이용석 ]
잠깐 몇 초라도 그늘에 있으니까 시원하고, 여름에 짜증 많이 나는데 그런 부분이 덜 한 것 같아요.


한편,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7월 말부터는 구청과 느티나무쉼터가 폭염대피소로 전환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개방됩니다. HCN NEWS 백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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