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리풀페스티벌] 차 없는 반포대로, 무대와 스케치북으로
[2019 서리풀페스티벌] 차 없는 반포대로, 무대와 스케치북으로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9.09.22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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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퍼레이드가 열리기 전,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이르는 1km 거리의 도로는 다양한 행사로 가득 채워졌는데요. 주민들은 반포대로를 무대로 삼아 끼를 뽐냈고, 아이들은 지상 최대 스케치북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박기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본문]

방송댄스부터 기타와 난타까지.

서초구 18개 동 주민들이 이날을 기다렸다는 듯이 가진 끼를 뽐냅니다.

축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곳.

무대가 아닌 반포대로입니다.

[ 인터뷰 : 김혜지 김태완 ]
도로도 막고 넓은 곳에서 재밌게들 하니까 신기하더라고요. 먹을 것도 많고 그리고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페스티벌인 것 같아요.

[ 인터뷰 : 김미열 / 반포4동 ]
다 같이 화합하는 의미에서 너무 좋아요. 이런 축제는 보기 힘든 것 같아요. 여러 동이 다같이 할 수 있다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음악이 더해진 반포대로.

아스팔트는 순식간에 오선지로 변합니다.

아이들은 도로에 마음껏 그림을 그려보고, 어른들도 오랜만에 색연필을 쥐어봅니다.

[ 인터뷰 : 김태랑 ]
바닥에 그리는데 연필이 바닥에 나오니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누구든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지상 최대 스케치북.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리풀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인터뷰 : 박한별 박성현 한지은 박윤서 ]
큰 도로에서 원래 차가 다니는데 다 막고 그림을 그리는게 색다른 경험이었고요. 애들도 좋아해서 즐거웠어요. 그리고 저는 재능을 뽐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스탠드업 : 박기홍 기자 / spotlight@hcn.co.kr ]
각종 거리 공연과 스케치북 행사로 뜨겁게 달궈진 반포대로. 차들로 꽉 막혀있었던 도로가 오늘 하루만큼은 주민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HCN 뉴스 박기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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