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현장 속으로] 착한안테나의 착한 볼런투어(Voluntour : 자원봉사여행)
[봉사, 현장 속으로] 착한안테나의 착한 볼런투어(Voluntour : 자원봉사여행)
  • 정아현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착한안테나
  • 승인 2019.10.1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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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착한안테나입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착한안테나가 매년 중간 워크숍을 진행하는데요. 올해에는 1박2일 착한 볼런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볼런투어(Voluntour)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인데요. 자원봉사활동과 즐거움이 공존할 수 있는 착한 여행이랍니다. 우리 착한안테나와 딱 어울리지요?

투어 장소는 바로바로 경기도 양평군 동오2리 동문마을입니다! 일전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가족봉사캠프, 청년봉사활동 등 인연을 맺었던 곳으로 올해에도 흔쾌히 착한안테나를 맞아주셨답니다. 이번 착한볼런투어에서는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함께 게임하기, 스냅사진 찍어드리기, 자서전 만들어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는데요! 하나하나 다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동문마을회관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장수사진을 찍어드릴 준비를 하였습니다. 착한안테나의 솜씨 좋은 팀원들이 어르신들께 메이크업을 해드렸는데요, 메이크업을 받으시고 소녀처럼 웃으시는 모습에 착한안테나도 함께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장수사진을 찍어드린 뒤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하였는데요. 어르신들과 착한안테나가 뽑은 색깔 별로 팀을 이루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담당인 착한안테나가 야심 차게 준비한 게임은 스피드 퀴즈였는데요! 어르신들이 열심히 참여하셔서 설명하시는 모습에 모두들 배꼽이 빠졌었지요.

 

즐겁게 스피드 퀴즈를 풀고 나서는 어르신들의 인생 얘기를 들으며 어르신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질문하고, 배우기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인생 얘기를 자서전으로 풀어내면서 나의 삶에 대해 한 번 더 고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뜻깊은 시간 뒤에는 스냅사진과 단체사진을 촬영해드렸는데요, 어르신들의 센스 넘치는 포즈 덕분에 요즘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젊은이들 사진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예쁜 사진이 나왔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어르신들께서 직접 기르신 자두도 주시고, 저녁식사시간에는 솜씨 좋은 마을회관 요리사님께서 맛있는 닭볶음탕을 만들어주시고, 어르신들께서 직접 기른 채소도 내어주시며 착한안테나의 배를 두둑이 채워주셨습니다. 배를 두둑이 채운 뒤에는 팀원들끼리 서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자서전도 마무리 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에는 어르신들이 평소 청소하시기 힘든 곳을 이곳저곳 청소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락스 냄새를 맡는다면서 반기는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청소된 마을회관을 사용하실 생각을 하니 저절로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1박2일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착한안테나를 손자‧손녀처럼 예뻐해 주시는 어르신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정이 참 많이 들었는데요. 헤어짐을 생각하니 아쉬웠지만, 다음에 동오2리 동문마을에 들려 어르신들과 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기회가 생기길 희망합니다!

 

※ 착한안테나는 20~30대 청년들로 이루어진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직속봉사단으로서 자원봉사 현장을 취재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홍보봉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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