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아흔 고개 장수 잔치'
국가유공자 '아흔 고개 장수 잔치'
  • 심민식 기자
  • 승인 2019.11.15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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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순을 맞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장수 잔치가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보훈가족들, 함께 웃고 즐기며 훈훈한 정을 나눴습니다. 심민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로 아흔살을 맞 주인공들이 입장합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겪으면서도 나라를 지킨 우리의 영웅 어르신들입니다.

케이크 커팅과 함께 축하의 잔을 부딪치고, 구성진 가락에 몸을 맡긴 어르신들은 잠시나마 세상살이 근심을 내려놓습니다.

[ 인터뷰 : 권달원 / 6.25 참전유공자 ]

정말로 고맙죠. 보훈지청에서 이렇게 배려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모처럼 만의 만남, 이날 행사에는 서초와 동작, 관악 등 6곳 보훈단체 가족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 인터뷰 : 강모균 / (사)함께하는사랑밭 이사 ]

오늘 90세를 맞으시고 90 고개를 넘으신 선배님들, 축하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 잔치를 비롯해 어르신 문화체험, 국가유공자 명패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양홍준 / 서울남부보훈지청장 ]

지금까지 굳건하게 견뎌오면서 우리나라 번영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이런 분들이 노후에도 편안하고 품격 있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아흔 고개 장수 잔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습니다. HCN 뉴스 심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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