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고' 잠원동 이전 '긍정적'…추진 확정될까?
'청담고' 잠원동 이전 '긍정적'…추진 확정될까?
  • 박상학 기자
  • 승인 2019.11.19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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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시교육청이 청담고등학교를 잠원동으로 이전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전 추진 여부를 확정하는 '학부모 찬반 투표' 가 완료됐습니다. 아직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상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본문]

시울시교육청은 공립 일반고인 청담고를 잠원동 스포츠파크 부지로 이전해 2023년 3월 개교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교육청이 청담고 이전을 고려하는 이유는 학교 소규모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청담고 학생 수는 2017년 860명에서 올해 603명으로 2년 만에 200명 넘게 줄었습니다.

반면 잠원동에는 일반고가 없어 30년 넘게 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왔습니다

시 교육청은 지난달 청담고 학부모 대표단을 만났고 지난 8일에는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5일에는 학교 이전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학부모 모바일 찬반 투표’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부모 50% 이상 학교 이전에 찬성할 경우 청담고 이전 계획이 확정되고 시의회에 학교 이전 계획 심의와 예산 확보 등 다음 절차에 나서게 됩니다.

학부모들의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화인터뷰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
"(50% 이상 동의를 얻으면) 내부적으로 의사결정을 끝내고 그런 다음에 투자심사 거치고 의회 심의 거치고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잠원동 고등학교 유치에 운명을 가를 최종 투표 결과는 이번 주 안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다만 청담고가 잠원동으로 이전해도 학교 이름은 청담고로 유지됩니다.

HCN NEWS 박상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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