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있는 '설 차례상' 준비 방법은?
실속있는 '설 차례상' 준비 방법은?
  • 심민식 기자
  • 승인 2020.01.21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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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 명절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차례상 준비하는 가정 많을텐데요.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25만 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저렴하게 상 차리는 법을 심민식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전통시장이 설 대목을 맞아 이용객들로 북적입니다.

사과, 배, 곶감 등 과일부터 생선, 고기, 전, 나물류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 인터뷰 : 전통시장 상인 ]

평소 10명이 찾으면 설 명절에는 100명 정도 찾는 것 같아요.

친지들 맞을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매년 오르는 물가는 적지않은 부담입니다.

[ 인터뷰 : 김민자 / 전통시장 이용객 ]

20만원을 가지고 와서 사면 이것저것 많이 살 수 있어야하는데, (지금은 물가가 올라서) 그 돈만큼 못사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차례상 비용을 조사했는데, 올해 4인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약 2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4퍼센트 올랐습니다.

참조기와 황태포, 약과 등은 지난해보다 싸진 반면에,

시금치와 고사리 등 나물류와 쇠고기 단감 등은

지난해보다 많게는 10%이상 올랐습니다.

장을 가장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곳은 전통시장이었습니다.

전통시장은 19만 5천원, 대형마트가 24만 5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마트도 올해 평균 설 차례상 비용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전통시장과 비교하면 5만 원정도 비쌌습니다.

[ 인터뷰 :김미경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부장 ]

축산물, 수산물, 채소, 과일의 경우에는 다른 유통 채널에 비해 전통시장이 훨씬 저렴했습니다. 밀가루, 식용류 등과 같은 가공 식품의 경우에는 대형마트가 조금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산물은 신선도 유지 때문에 설에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어 미리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HCN 뉴스 심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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