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저격수 '삼치'와 '꼬막'…고단백 성분으로 원기 충전
입맛 저격수 '삼치'와 '꼬막'…고단백 성분으로 원기 충전
  • 박창주 기자
  • 승인 2020.02.13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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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낀 분위기인데요. 수산시장 상인들은 제철 수산물로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살이 오른 삼치와 꼬막으로 반전을 노립니다. 박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겨울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수산시장.

가판대에 놓인 큼지막한 삼치들이 눈길을 끕니다.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올랐습니다.

[기자SU: 박창주 기자 / estyo@hcn.co.kr ]

1미터 안팎까지 크는 삼치는 고등어과이지만 비린내가 적은 게 특징입니다.

주로 기름에 튀기거나 불에 구워 먹는데, 채소와 양념을 섞어 조림으로도 먹습니다.

삼치는 별명인 춘어답게 지방이 많은 겨울과 봄이 제철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맥경화나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인터뷰: 윤종률 / 노량진수산시장 상인 ]

큰 게 맛있고요. 크면 클수록 맛있습니다. 삼치를 보시면 색깔이 선명하고 눈이 투명하고 아가미가 빨간 것이 신선합니다.

이맘때 밥상의 입맛 저격수로 꼬막도 만만치 않습니다.

갯벌의 보배로도 불리는 꼬막은 조개류 가운데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으뜸.

입맛은 물론 몸 건강에도 그만입니다.

주로 찜으로 취향에 따라 양념을 발라 먹는 꼬막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알려졌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B와 철분, 칼슘이 풍부해 빈혈을 막고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성용섭 / 노량진수산시장 상인 ]

살이 쫄깃쫄깃하면서 담백한 맛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손님들이 즐겨 찾고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식료품, 특히 날로 먹기 쉬운 수산물에 민감한 요즘.

더 맛있고 건강하게 제철 음식을 즐기기 위해 신선한 상태에서 충분히 익혀 먹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HCN뉴스 박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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