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 판매 촉진 고민…'모바일 앱'으로 활기
수산시장 판매 촉진 고민…'모바일 앱'으로 활기
  • 박창주 기자
  • 승인 2020.02.20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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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 침체에 전염병 확산 우려까지 겹쳐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울상인데요. 판매 촉진을 위해 개발한 모바일 앱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창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침체된 경기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거친 파도를 넘고 있는 수산시장 상인들.

촘촘하게 입점한 개별 상가들은 손님 한 명이라도 더 끌기 위해 구슬땀을 흘립니다.

시장을 직접 찾기도 하지만,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사는 고객이 늘다 보니 상인들의 판촉 부담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 장정열 / 노량진수산시장 고급상우회 회장 ]

오프라인에서는 홍보를 많이 하지 못했고 일반 상인들이 개인적으로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를 하려고 하니까 돈이 많이 들어서 힘들었거든요. 그런 게 애로 사항입니다.

이런 수산시장 상인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습니다.

'싱싱이'로 불리는 모바일 앱으로 주민들이 스마트폰에 설치해 판매중개사이트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개별 점포들의 연락처와 수산물 가격, 조리법과 할인 정보 등을 담고 있어 알뜰한 소비자에게 안성맞춤.

상인들은 앱을 통해 가게 홍보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인터뷰: 현진규 /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 기획홍보팀 과장 ]

급변하는 유통 환경 대응과 어업인들의 적절한 어가 보장, 그리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판매중개사이트 개설과 제철 수산물의 할인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직접 방문하시기보다는 온라인이나 전화 주문을 통해서 집에서 편하게 주문해서 드시는 경향이 있어요.

다만, 모바일 앱에 결제 기능이 아직 탑재되지 않은 게 상인들의 아쉬움으로 남아 앞으로 서비스를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HCN뉴스 박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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