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이웃사랑' 방역 봉사 손길 이어져
'작지만 큰 이웃사랑' 방역 봉사 손길 이어져
  • 심민식 기자
  • 승인 2020.03.17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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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에서도 전방위적으로 방역 활동을 하고 있지만, 손길이 채 못 미치는 곳도 있습니다. 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심민식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방호복과 방역장비를 갖추고 집안을 소독합니다.

 

평소 손길이 많이 닿는 곳부터, 매일 덮는 이불과 베게까지

꼼꼼한 방역 작업이 이뤄집니다.

 

방역 업체에서 온 것 같지만, 사실은 지역 쇼핑몰 직원들입니다.

 

코로나19로 지역 사회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봉사 활동입니다.

 

[ 인터뷰 : 이이구 / 84세 ]

혼자 사는 집 와서 이렇게 도와주니까 얼마나 고마워. 고마워요.

 

10명이 조를 나눠 지역 곳곳을 돈지도 3일째,

홀로 사는 어르신과 조손 가정 등 벌써 42가구 방역 활동을 마쳤습니다.

 

[ 인터뷰 : 안기태 / 라시따델라모다 팀장 ]

아무래도 평소에 하던 일이 아니다 보니까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민단체도 방역 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새마을지도자서초구협의회 회원들도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과 터미널 등을 돌며 소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이 요청한 아파트 상가와 공원 등에도 소독이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 윤종희 / 새마을지도자서초구협의회 회장 ]

방역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되지 않도록 지도자 분들이 합심·협력하여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 봉사 활동은 3월 말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봉사자들의 손길이 작지만 큰 이웃사랑 행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HCN 뉴스 심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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