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국회의원 선거] '바꾸자 VS 지키자' 유세차 타고 표심 공략
[4.15 국회의원 선거] '바꾸자 VS 지키자' 유세차 타고 표심 공략
  • 박상학 기자
  • 승인 2020.04.03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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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 때문에 떠들썩한 분위기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선거는 선거인가 봅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거리에 선거송과 함께 유세차가 등장했습니다. 서초 갑을 후보자들은 대면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대신 차를 타고 주민들과 만나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상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반포쇼핑타운에서 출정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는 투명 마스크를 쓰고 유세차에 올랐습니다.

서초갑에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만큼 이번엔 보수 정당 독식을 바꿔야 한다는 절심함으로 지지를 호소합니다.

[현장음 : 이정근 /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국회의원 후보 ]
"30년 동안 이곳을 우리가 방치했다면 반성하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우리가 바라보기만 했다면 이제 우리 손으로 바꾸자고 여러분께 호소하고 싶습니다."

미래통합당 윤희숙 후보는 달리는 유세차에 올랐습니다.

전략공천으로 상대적으로 늦게 선거운동에 나선 만큼 차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짧은 시간 효율적으로 얼굴과 공약을 알리겠다는 전략입니다.   

[현장음 : 윤희숙 / 미래통합당 서초갑 국회의원 후보 ]
"이번 선거는 4년 만에 돌아오는 보통의 선거가 절대 아닙니다. 지난 3년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다시 세우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

현역의원 대결로 치러지는 서초을 후보들은 첫날부터 양재역에서 맞붙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후보는 자신만이 그동안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후보임을 내세웁니다.

[현장음 : 박경미 / 더불어민주당 서초을 국회의원 후보 ]
"도대체 뭘 했지 하면 기억나는 것 있습니까? 그런데도 또 한 번 4년을 맡기시겠습니까?"

미래통합당 박성중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에 빠졌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현장음 : 박성중 / 미래통합당 서초을 국회의원 후보 ]
"기업이고 자영업이고 뭐든지 망가졌습니다. 세금 왕창 올리다 보니까 경쟁력 없어졌습니다."

[S/U : 박상학 기자 / hellopsh@hcn.co.kr ]
이제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으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후보자들.4월 6일엔 후보자 토론회에서 얼굴을 맞대고 날선 공방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HCN NEWS 박상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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