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주요 이면도로 보행로 개선 시작
서초 주요 이면도로 보행로 개선 시작
  • 최면희
  • 승인 2020.05.21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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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회하는 차량들이 많이 몰리는 서초구 주요 이면도로에서 보행로 개선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도로 재포장을 시작으로 안전 울타리 설치와 주정차 단속도 강화됩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본문>

서초역 인근의 한 이면도로입니다.

양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들 사이로 보행자가 서로 뒤엉켜 걸어갑니다.

인근 반포대로의 정체를 피하기 위해 우회하는 차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

이 좁은 골목길에 주정차 차량과 양방향 통행 차량이 섞여 한동안 고성과 경적이 오고 가기도 합니다.

[현장녹취 : 인근 주민(음성변조) ]

"말도 못하게 막혀요. 왜 그러냐 하면 저 길(반포대로)이 막히면 이 이면도로로 차들이 다 들어와 버려요. 저 쪽으로 넘어가려고…. (길이) 워낙 좁으니까 차들끼리 많이 못 비켜선다고…."

이처럼 보행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이면도로에 안전 통행을 위한 장치가 마련됩니다.

이미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CCTV가 설치됐고, 이면도로를 따라 안전 울타리가 새로 추가됩니다.

보행로 개선 구간은 서초대로40길과 효령로49길, 반포대로21, 23길 이며, 6월까지 도로 포장과 전신주 이설, 하수관로 교체가 동시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 고광민 / 서초구의회 부의장 ]

"좀 더 보완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요.큰 도로가 이면도로에 주는 영향까지 고려해서 개선이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들이 같이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편, 버스 승차대 추가 확보와 횡단보도 정비 등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추가 조치도 뒤따를 전망입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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