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하지 말고 배송으로 '민원서류'도 언택트
방문하지 말고 배송으로 '민원서류'도 언택트
  • 김학준 기자
  • 승인 2020.09.17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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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원서류 #비대면배송 #김학준기자

인터넷이 미흡한 어르신은 민원서류를 직접 방문해야 뗄 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전화 한 통으로 수고를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서초구가 비대면 문서 배송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얼굴 덮개 마스크를 쓴 집배원.
밝은색 조끼를 입고 어깨에는 서류 가방을 맨 채 가정집을 찾습니다.

[현장음: 자막없음 ]
서리풀 민원 택배 왔습니다!

배송원이 문을 열고 나온 주민에게 서류를 건넵니다.

얼핏 보면 평범한 배달 같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서초구가 민원서류를 집까지 전해주는 '서리풀 택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박재관 / 서초구 방배4동주민센터 행정팀장 ]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각종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청년 배송원이 집으로 안전하게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이나 디지털 취약계층이 보다 안심하고 민원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로나 사태에도 정작 중요한 문서는 방문을 해야 뗄 수 있던 불편함을 덜었습니다.

[인터뷰: 안미연 / 서초구 방배4동 ]
아무래도 몇 번씩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고요. 그리고 원하는 서비스를 어디서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하면서 신청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디지털 기기에 미숙한 어르신도 문제없습니다.

[스탠드업: 김학준 기자 / k511224@hcn.co.kr ]
간단한 전화 한 통이나 온라인 신청만으로도 집에서 필요한 서류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민원서류 서비스는 오전에 신청하면 당일 오후,
오후에 청구할 경우 다음 날 오전에 전달됩니다.

등본과 초본, 대학교졸업증명서 등 모두 66가지를 발급할 수 있고,
서초구는 법적 검토를 거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OK민원센터와 서초4동, 반포4동, 방배4동, 내곡동주민센터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초구는 반응을 살핀 뒤 지역을 넓힐 예정입니다. HCN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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