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뉴스] 비대면 추석? 휴게소 이용·성묘도 자제
[추석뉴스] 비대면 추석? 휴게소 이용·성묘도 자제
  • 최면희
  • 승인 2020.09.28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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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비대면추석 #현충원 #거리두기

'민족 대 이동'이라고 불려왔던 추석이 올해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일상이 됐습니다. 휴게소는 취식이 불가능하고 성묘도 제한되는 등 비대면 명절나기가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맞이하게 된 추석.

귀성 자제를 위해 이번에는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이 시행되지 않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멈추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 쉼터 사용은 일부 제한됐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이 분리되고 식사 대신 포장만 허용했습니다.

[인터뷰 : 유종오 /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 영업과장 ]

매장 이용시 취식이 안되고 테이크 아웃 제품만 판매가 가능합니다. 가급적이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추석에는 성묘 문화도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벌초 대행이 늘면서 연휴 전 사전 이동이 최소화됐고, 추석 귀성을 자제하면서 성묘도 덩달아 줄었습니다.

매년 추석 하루 동안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던 현충원도 문을 걸고 비대면 참배만 허용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0월 17일까지 참배객 일부만 사전예약으로 받고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하는 등 비대면 성묘를 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재진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과장 ]

현충원이 창설된 지 65년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 관련해 운영을 중지합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이기 때문에 이 점을 이해해 주시고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민족 대 이동'에서 '민족 대 멈춤'으로.

코로나는 최대 명절의 풍경도 바꿔놨습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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