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시설 한시적 개방…한강공원은 계속 통제
문화·체육시설 한시적 개방…한강공원은 계속 통제
  • 김민욱 기자
  • 승인 2020.10.05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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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추석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면서 대부분 시설에서 집합금지 조치가 이어졌죠. 이런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할 경우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일부 문화·체육시설은 한글날과 주말인 11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합니다. 김민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서울시 공공문화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시립미술관과 도서관, 국립국악원 등 63곳이 특별방역기간인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평상 시 절반 수준으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사전예약제와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시설별 방역대책이 세워졌습니다.

[현장음 : 김학진 / 서울시장 권한대행 직무대리 (행정2부시장) ]

그간 국공립 문화시설은 상대적으로 민간시설에 비해서 방역관리가 우수하기 때문에 개관을 요구하는 시민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국공립시설 운영을 재개함으로써 민간시설로 몰리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의 문화시설 운영에도 다소 숨통이 트였습니다.

연말까지 6개 공연장에 모두 14건의 공연 대관 일정이 잡혀있는 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최초로 민간공연단체의 대관료를 석 달간 전액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유인택 / 예술의전당 사장 ]

저희는 그래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여력이 있는데 민간예술인들은 대출도 받을 수 없는 그런 절벽에 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게 대관료 면제라고 생각을 해서…

서울 시내 축구장과 야구장 등 실외 공공체육시설 880곳도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다만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운영 중단을 유지합니다.

여의도와 뚝섬, 반포한강공원 밀집지역은 통제가 계속되지만 공원 내 일부 공공체육시설은 이용할 수 있습니다.

HCN뉴스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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