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관악경찰서 '범죄 청정 도시' 시동
관악구-관악경찰서 '범죄 청정 도시' 시동
  • 김학준 기자
  • 승인 2020.11.24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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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범죄청정도시 #관악구 #김학준기자

관악에서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여성 1인 가구 안전을 위해 관악구와 관악경찰서가 범죄 청정 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전면 C.G> 
(IN) 관악 여성 1인 가구 비율은 27.4%. 
5년 동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OUT)

늘어나는 수만큼 이를 노린 범죄도 빈번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성범죄 300건 가운데 관악구에서만 28건이 발생했습니다.

25개 자치구에서 발생 건수가 가장 많습니다.

주민 안전을 위해 관악구가 '범죄 청정 도시'를 조성합니다.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안전 정책을 통합하고
관악경찰서와 '범죄 없는 안전도시 TF'를 운영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인터뷰: 박준희 / 관악구청장 ]
최근 성범죄, 주거침입 증가 등 사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경찰서와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 강화를 통해 생활 속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보준 / 관악경찰서장 ]
범죄 데이터를 분석해서 구청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지원합니다. 어떤 지역에서 자주 발생했는지 분석한 뒤 구청에 제공해서 폐쇄회로TV를 더 효과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면 C.G> 
(IN) 두 기관은 2025년까지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과 안전 문화 확산 등 네 가지 정책을 협력해 나갑니다.(OUT)

먼저, 여성 1인 가구 2,500세대에 안심홈세트, 1인 점포 250곳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실시간 정보 전달이 가능한 폐쇄회로TV를 범죄취약지역에 추가합니다.

또 골목길 27곳과 여성안심귀갓길 11곳을 추가합니다.
범죄 예방 디자인 기법을 적용하고 보안등을 설치해 동네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철 / 동양대학교 경찰범죄심리학과 교수 ]
밝은 곳에서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어떤 범죄를 저질러서 체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면 범죄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낙후된 지역 같은 곳에 환경 구조를 변형시키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더해 주민 참여로 이루어지는 자율방범대와 아동·여성 지역연대를 활성화해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섭니다. HCN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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