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예술가가? 지역에서 찾은 생활예술
우리동네에 예술가가? 지역에서 찾은 생활예술
  • 김민욱 기자
  • 승인 2021.01.1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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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 #코로나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생활예술가와 영상예술가의 합작품이 관악문화재단 SNS 채널에 공개됐습니다. 우리 지역 여러 곳에서 주민들이 출연하고 직접 제작한 콘텐츠, 김민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나들이를 나가서 함께 밥을 먹고,

[현장음]

돼지라니 말이 심하네… 비만이잖아

이거 다 풀이야 풀!

춤을 추기도 하고 같이 영화도 봅니다.

[현장음]

우리 춤 출까?

코로나 시대 커플들의 랜선 데이트를 재밌는 상상력으로 표현한 영상입니다.

[현장음 : 가야금 연주 (7초) ]

관악산에 올라 가야금 연주를 뽐내는 예술가.

평온한 소리와 뛰어난 영상미가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냅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주민들에게 영상으로나마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 박선주 / 가야금 연주자 ]

잠깐 짬 내면 갈 수 있는 산이거든요. 그 발랄함을 곡에 담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관악산이 주는 기분 좋은 느낌?

1백 명 넘게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생활 속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심사를 통해 뽑힌 주민생활 예술가 30팀.

촬영과 편집에 익숙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영상예술가 10팀과의 협업이 이루어졌고,

마침내 40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게 됐습니다.

샤로수길과 관악산, 낙성대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이 소재로 활용된 점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 임상희 / 관악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 ]

별빛내린천과 낙성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스트릿댄스, 여행 드로잉, 그림자 연극, 라탄공예, 활쏘기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주민들의 재능과 끼가 고스란히 담긴 영상.

답답한 일상 속 새로운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HCN뉴스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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