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와 동결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7일 열린 제3차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2021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각각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등록금심의위의 심의 결과는 재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한편, 서울대는 지난 2009년부터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했으며, 2018년에는 학부 입학금을 폐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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