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고 나누고…나에게 맞는 악기는?
체험하고 나누고…나에게 맞는 악기는?
  • 김민욱 기자
  • 승인 2021.01.2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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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악기 #서초음악문화지구 #악기거리

정서 발달에 좋다고 하는 악기 연주. 배우고는 싶어도 정작 악기를 구하기 어렵거나, 또 어떤 악기가 좋을지 몰라서 망설이는 경우도 많을 텐데요. 주민과 악기가 만나도록 다리를 놓아주는 사업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바이올린부터 첼로, 가야금까지.

현악기 장인들이 손수 제작한 악기들이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 김신석 / 한국현악기제작협동조합 이사장 ]

악기 같은 경우에는 서초음악문화지구 안에 있는 소상공인이 제작한 것들로 구성됐고, 조합원들은 다 개인 공방을 운영하고 있고요.

타악기를 직접 만들고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처음엔 어색해도 금방 익숙해지면서 흥미를 느낍니다.

[인터뷰 : 김소리 / 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 에듀케이터 ]

악기라고 생각하면 아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 주민 대상 체험 활동이 그런 장벽을 허물어주는 것 같아요.

문화소외 청소년에게 악기를 기부하는 나눔사업도 이어집니다.

어쿠스틱기타부터 바이올린, 비올라까지.

고장나거나 방치된 악기를 기증받아 서초동 악기거리 명장들의 점검과 수리를 거치고,

재탄생된 악기는 아이들의 체격에 맞게 맞춤형으로 주어집니다.

[인터뷰 : 제임스정 / 백석문화예술대학원 교수 ]

자긍심이나 책임감을 기를 수 있겠죠. 그러면서도 누구든지 즐길 수 있게끔, 그게 바로 생활음악이거든요.

한편, 다양한 악기 설명과 함께 수준별 연주법을 알려주는 수업콘텐츠는 서초구 SNS 채널 '슬기로운 악기수업'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HCN뉴스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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