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당뇨 청소년을 지켜라'…지원 근거 마련
'우리 동네 당뇨 청소년을 지켜라'…지원 근거 마련
  • 구동규 기자
  • 승인 2021.02.22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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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당뇨병 #관악구 #조례

당뇨병은 성인병으로 불리는데, 최근에는 어린 연령층에서도 나타납니다. 식습관의 변화와 스트레스 등이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이 나왔습니다. 구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18세 미만 당뇨 환자 수는 전국에 1만3천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 당뇨 환자는 2,174명

전체 당뇨 환자의 0.3% 수준이지만, 청소년들과 학부모의 부담은 큽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지난 5년간 6만여 명의 청소년이 당뇨병 치료를  위해 190억 원이 넘는 진료비를 썼습니다. 

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해 자치단체가 나섰습니다.

관악구의회가 조례를 만들었는데, 학부모 의료비용을 줄이고 청소년 환자의 건강관리를 해주는 게 핵심입니다.

조례는 구청장이 청소년 당뇨병 환자를 위한 지원 계획을 세우도록 했습니다.

또 실태조사 등 통계정보를 수집 관리하도록 하고, 교육과 보호 체계도 이뤄지도록 명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순미 / 관악구의원 ]
청소년 청년 당뇨병 환자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꾀하고 학부모의 의료비용 부담을 줄여 청소년 당뇨병 환자가 편견 없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지난 18일 공포된 청소년 당뇨 환자 지원 조례, 관악구 주민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HCN 뉴스 구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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