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음때] 공정률 75% 신림선, 한 곳 빼고 역명 확정
[뉴음때] 공정률 75% 신림선, 한 곳 빼고 역명 확정
  • 유수완 기자
  • 승인 2021.02.22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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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신림선 #역명 #확정

♪♬ 지하철을 타고 - 왁스


[기사내용]
[오프닝 음악]
♪♬ 모두 같이 가네 지하철 타고
오늘 만난 모든 사람들
다들 꿈을 갖고 살겠지 ♪♬ 

[스튜디오]

최윤희 아나운서: 뉴스가 음악을 만났을 때! 몽환적인 리듬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편한 멜로디 그리고 노랫말이 인상적인 가수 
왁스의 '지하철을 타고'로 시작했습니다. 유수완 기자 자리했습니다.

유수완 기자: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오늘 준비한 소식, '지하철을 타고' 노래와 관련 깊은 내용인가요?

기자: 네, 바로 내년이죠~ 2022년 상반기에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의 역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어떤 역명이 붙었는지 전해드리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서울시는 내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신림선의 6개 역명을 확정해 지난 15일 고시했습니다.

9호선 샛강역과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과 2호선 신림역은 환승역으로 현재 사용 중인 지하철 역명으로 사용됩니다.

먼저 동작구 지역 경전철 역명을 살펴보면, 영등포구 신길동과 접하며 대방동 성남중고등학교 입구에 들어서는 103 정거장은 '서울지방병무청'으로 정해졌습니다.

105 정거장은 '보라매공원', 106 정거장은 '보라매병원'으로 동작 주민과 구청이 제시한 이름으로 확정됐습니다.

[인터뷰: 이경철 / 동작구청 교통행정과 ]
모든 주민분들에게 만족스러운 역명이 아닐 수도 있지만, 보라매공원과 보라매병원 같이 다수 주민이 원하는 지역의 대표 시설명으로 결정돼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고시된 역명을 모든 동 주민센터에 안내해, 홍보하겠습니다.

다음은 관악구 지역 경전철 역명입니다.

보라매동과 신림동이 접하는 당곡사거리에 들어서는 107 정거장은 '당곡'으로 정해졌습니다.

109 정거장은 문성로와 신림로가 만나는 도림천 문화교 앞에 들어서는데 '숯고개'로 정해졌습니다.

지역에선 '쑥고개'로 부르고 있지만, 서울시 지명위원회가 어원의 유래를 들어 '숯고개'로 결정했다는 후문입니다.

[인터뷰: 엄태원 / 관악구청 교통행정과장 ]
('숯고개'에 대해서) 의외로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어, 다수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나서 우리 지명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올려서 (주민이 원하는 역명으로) 재의를 요구할 것인지 (숯고개를) 받아들일 것인지 판단해야겠죠.

기종점인 111 정거장은 '관악산'으로 고시됐습니다. 

한편 미림여고 입구, 도림천 동방1교 근처에 들어서는 110 정거장은 이름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대학촌과 서울대캠퍼스타운, 서림과 고시촌, 삼성산입구, 고시촌입구 역명이 제시됐지만, 역사성과 지역 대표성이 부족해 보류됐습니다.

110 정거장 역명은 의견 재수렴을 통해, 역명을 추가 발굴하고 2월까지 주민 선호도 조사를 마칩니다.

이후 관악구는 3월 초 구 지명위원회를 열어, 그 결과를 서울시로 보낼 계획입니다.

[스튜디오]

아나운서: 동작구 지역 신림선 역명은 무난한 것 같은데, 관악구 지역 2개 역명이 신경이 쓰이네요. 

기자: 네, 지역에선 '쑥고개'로 부르고 있는 109 정거장이 '숯고개'로 정해졌는데요. 관악구는 이에 대해 지역에서 도로명으로 현재 '쑥고개'로 부르고 있지만, '숯고개'가 어원인만큼 이 역이 들어서는 서원동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재의를 요구할지, 또는 받아들일지 논의할 계획이고요. 또 아직 정해지지 않은 110 정거장에 대해서도 해당 역이 들어서는 서림동과 삼성동, 대학동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수렴해 심사숙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역 이름!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사회 특히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 이름이 붙여지면 좋겠습니다. 유 기자~ 고생했습니다.

[클로징 음악]
♪♬ 오늘 만난 모든 사람들
다들 꿈을 갖고 살겠지
오늘보단 나을거라는
꿈을 갖고 가네 지하철 타고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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