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맛집' 서초구,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공공디자인 맛집' 서초구,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 송원종 기자
  • 승인 2021.02.25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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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 년 동안의 공공디자인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상이죠. 지난 2008년부터 시상을 시작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인데요. 서초구의 '언택트 선별진료소'가 2020년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송원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2018년, 서리풀 원두막과 이글루 등으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던 서초구가 올해 다시 한번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은 지난해 서초구에 국내 최초로 도입된 비대면 선별진료소 사례, '언택트 선별진료소'.

심사를 주관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언택트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에 맞춰 재난대비 공공디자인을 선보였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전화 인터뷰: 김승배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디자인본부장 ]
(언택트 선별진료소는) 의료진과 피검사자, 주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다른 감염병에도 대응 가능한 상시 선별진료소를 조성함으로써 안전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곳에선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향후 다른 감염병이 유행하더라도 진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실내 구조인 만큼 일반적인 야외 진료소와 비교해 날씨 영향을 덜 받습니다.

[인터뷰: 권성은 / 서초구청 공공디자인팀장 ]
더위나 추위에 의료진 고충이 굉장히 심한데요. 의료진을 위해서 실내 공간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D 등급 이상의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3월 5일 예정된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 이후, 언택트 선별진료소는 온라인 전시회 방식으로도 2주간 소개됩니다.

HCN 뉴스 송원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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