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마음 음악으로 힐링해요 '꽃자리 콘서트'
코로나로 지친 마음 음악으로 힐링해요 '꽃자리 콘서트'
  • 심민식 기자
  • 승인 2021.04.06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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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시국에도 봄은 왔습니다. 노란 개나리, 순백색 벚꽃, 살랑살랑 옷깃을 스치는 봄바람, 나가서 봄을 즐기고 싶은 마음 굴뚝 같으실 텐데요. 오랜 기간 이어진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주민과 직장인들을 위해 청년예술인들이 찾아가는 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심민식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따스한 햇살이 눈부신 어느 점심시간  

익숙한 음악이 공원에 퍼집니다.

식사를 마친 직장인, 바람 쐬러 나온 엄마와 아이,
길을 지나다 발걸음을 멈춘 사람들. 

나른한 몸과 마음을 K POP에 맡깁니다.

[ 인터뷰 : 남궁진 / 직장인 ]
뜻하지 않게 공연을 보게 돼서 기분이 좋아요. 꽃도 피어있고 노랫소리도 좋고…

[ 인터뷰 : 박수정 / 직장인 ]
공연을 정말 좋아하는데 (코로나19)로 페스티벌을 못 가서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회사 근처에서 공연하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청년예술인들이 공원과 광장, 거리 등을 찾아 음악을 선보이는
일명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입니다.

클래식부터 밴드, 재즈, K-POP, 퓨전국악 등 30여 청년예술팀이
주민을 찾습니다.

콘서트는 주민에게 힐링을 선물하는 동시에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예술인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 인터뷰 : 김종현, 이준용, 박선유, 장은영 / 선유밴드 ]
여러분을 만날 기회가 많이 줄어서 힘들었지만, 관객분들도
저희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다시 문화생활이 시작되는 것 같아서
기쁜 마음입니다.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꽃자리 콘서트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립니다.

서초구는 사연을 신청해 뽑인 주민에게 청년예술인이 찾아가 음악을 선물하는 음악배달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HCN 뉴스 심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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